글로벌챌린지계힉서 잘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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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챌린지(해외탐방)사업 계획서를 잘 쓰는 방법
이용교(광주대학교 교수, 복지평론가)
안녕하십니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이 사업비를 받은 많은 대학교가 ‘글로벌챌린지’와 같은 해외탐방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주대학교 교육역량강화사업단은 재학생 5명에 지도교수 1명을 한 팀으로 하여 ‘글로벌챌린지’사업을 지원하는데, 다른 학교도 유사한 사업을 수행할 것입니다.
2010년 겨울 방학중에 광주대학교의 지원을 받아서 ‘뉴질랜드 사회복지시설 탐방’을 한 경험이 있는 필자가 계획서를 잘 쓰는 법을 조언하고자 합니다. 이번 여름 방학중에 탐방할 것을 기준으로 계획서를 쓴다면 이렇게 하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할 것입니다.
1. 팀짜기
함께 갈 사람을 중심으로 팀짜기가 중요합니다. 우선 관심 있는 한 두 사람이 중심이 되고, 주변에서 함께 갈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친분관계가 있는 사람들끼리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지도교수님을 가급적 빨리 선정하여 지도교수님께 방문할 나라에 대한 정보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 지도교수님의 조언을 자주 듣고, 계획서를 보다 알차게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계획서에는 자기소개란이 있는데, 그동안 경험한 봉사활동, 인턴 등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고, 왜 이번 탐방단에 참가하고 싶은 지를 명확히 작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회복지학부 학생이라면 국제사회복지사의 꿈을 꾸고, 이를 위해서 국제적인 NGO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던지 하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팀이 갑작스럽게 결정된 것이 아니라 평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 그런 내용을 소개하는 것도 장점이 될 것입니다.
2. 주제 선정하기
해외 탐방은 주제 선정이 중요합니다. 왜 학생들이 그 나라를 탐방하고, 무엇을 배우기 위한 것인지가 주제에 명확히 드러나야 할 것입니다. 이번 탐방이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향후 학부/학과 학생을 위해서 어떻게 활용하겠다던지 하는 내용이 포함되면 좀 더 좋은 점수를 얻을 것입니다.
3. 방문할 나라 선정하기
해당 주제를 학습하기에 가장 적합한 나라를 선정해야 합니다. 예컨대, 노인복지에 관심이 있다면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되어 있는 일본이나 이탈리아를 탐방하겠다는 것이 좋겠지요. 노인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이 소말리아로 가겠다고 하면 그곳에서 어떤 노인복지를 배울 수 있을지 의문이 들 것입니다.
탐방할 나라의 지리, 인구, 대략적인 정치/사회제도, 복지분야를 탐방한다면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개요를 미리 공부하여 계획서에 담아야 할 것입니다. 만약 일본의 노인복지를 탐방한다면 일본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을 포함한 노인복지제도와 노인복지서비스의 현황에 대해서 매우 상세하게 사전 연구를 하고, 그중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계획서 상에는 대략 에이포 용지 10매 내외로 해당 나라와 복지제도를 잘 소개하고 배우고 싶은 것이 분명하게 드러나야 할 것입니다.
4. 탐방할 기관 찾기
탐방할 기관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만약 일본을 간다면 동경, 오오사카, 큐슈 등 특정 지역을 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다양한 유형의 노인복지시설과 기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제한된 일정과 경비로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탐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에 간 김에 동경을 보고 오오사카도 탐방하고 싶다면 좋은 계획서를 짜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인천에서 동경 가는 비행기삯만큼이나 동경에서 오오사카에 가는 신칸센 경비가 든다는 것을 고려해야 하고, 양 도시를 오고가는데 하루 이상이 든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오오사카로 간다면 고베, 나라와 같이 인접 도시를 방문하는 정도는 괜찮겠지만, 다른 지역까지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처럼 동선을 고려하여 탐방할 기관을 찾고, 각 기관에 대한 정보를 찾기 바랍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탐방할 기관당 에이포 용지 2매 가량 정리하고, 5곳을 소개하면 10 매가량 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탐방 기관에 대해서 사전 연구를 많이 하면 할수록 탐방의 목적을 잘 달성할 수 있습니다.
탐방기관은 향후 사업계획이 확정된 다음에 여행일정을 고려하여 약간 가감할 수 있으므로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세부 일정짜기
일정을 짤 때에는 경비를 고려하여 짜야 합니다. 가까운 나라라도 가는데 하루 오는 데 하루가 걸리기에 첫날과 마지막 날은 이동을 중심으로 짜고, 평일과 주말을 고려하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나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일하기에 평일에는 기관방문, 주말에는 시내관광이나 관광지 방문으로 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여행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관련 홈페이지나 카페에 들려서 조언을 받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혹 관련 나라나 기관에 대한 여행기가 있으면 그것을 참조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기관방문은 상대가 있는 일이기에 여유있게 계획을 짜고, 추후 탐방이 확정되면 사전에 교섭을 해야 합니다. 이점에서 지도교수님이 잘 아는 나라와 도시를 선정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연고가 있는 사람이 안내 혹은 통역을 해줄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6. 예산서 작성하기
예산서는 학교의 지원을 고려하여 그 액수보다 125%이상 많은 금액으로 짜야 할 것입니다.
광주대학교 글로벌채린지사업은 중국 등 동남아시아는 팀당 450만원, 일본은 550만원, 인도 등 서남아시아는 650만원, 유럽 등 기타지역은 850만원 범위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금액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여름방학은 항공료가 가장 비싼 기간이므로 대부분의 지역은 항공료를 내고 나면 별로 금액이 남지 않을 것입니다.
계획서를 짤 때에는 항공료, 숙박비, 현지 교통비, 기관방문비, 기록비 등을 고려해서 짜야 할 것입니다. 예컨대, 일본의 경우에 숙박비, 현지 교통비가 만만치 않고, 기관방문시에 방문수수료가 있습니다. 한국처럼 기관을 그냥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입장료를 내거나 방문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예산서를 짤 때에는 학교에서 전체 예산서의 80%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한도액 내에서만 지원하기에 일본이라면 687.5만원 이상의 계획서를 쓸 때, 550만원까지 지원을 해준다는 뜻입니다. 항공료 등은 탑항공사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검색할 수 있고, 향후 그곳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합니다.
7. 프리젠테이션 준비
계획서를 잘 작성하고 주제를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기 바랍니다. 표나, 그림, 동영상 등으로 설득력있게 제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한된 시간에 방문 취지를 분명하게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획서가 통과된다면, 실제 탐방은 또 다른 과제입니다. 팀원들이 협력하여 여행일정을 잘 짜야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여행사의 도움을 받거나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합니다. 비행기삯은 천차만별이기에 홈페이지를 잘 살펴보면 싼 표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경유를 할 경우에는 중간에서 체류하는 시간도 잘 고려하기 바랍니다.
- 여행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탐방기관을 다시 한번 정리합니다. 결정되면 동선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동경에서 오오사카까지 신칸센으로 5시간이 걸린다면, 실제 소요 시간은 숙소에서 동경역까지 가는 시간, 오오사카역에서 속소까지 가는 시간, 기차 기다리는 시간, 식사시간 등을 고려하면 10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 역할분담을 하여 여행을 준비합니다. 전체 팀원이 준비하고, 팀장이 조율하며 지도교수님의 승인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현장에서 가서 많은 것을 탐방하고 기록으로 남깁니다. 모든 기록은 문장, 사진, 동영상 등으로 채록하고, 이것을 잘 정리하기 바랍니다.
- 보고서를 잘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각자 기록을 남기고, 팀차원에서 기록물을 잘 정리하여 교육역량강화사업단에 제출하고, 각자 추억으로 보관하기 바랍니다.
이용교(광주대학교 교수, 복지평론가)
안녕하십니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이 사업비를 받은 많은 대학교가 ‘글로벌챌린지’와 같은 해외탐방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주대학교 교육역량강화사업단은 재학생 5명에 지도교수 1명을 한 팀으로 하여 ‘글로벌챌린지’사업을 지원하는데, 다른 학교도 유사한 사업을 수행할 것입니다.
2010년 겨울 방학중에 광주대학교의 지원을 받아서 ‘뉴질랜드 사회복지시설 탐방’을 한 경험이 있는 필자가 계획서를 잘 쓰는 법을 조언하고자 합니다. 이번 여름 방학중에 탐방할 것을 기준으로 계획서를 쓴다면 이렇게 하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할 것입니다.
1. 팀짜기
함께 갈 사람을 중심으로 팀짜기가 중요합니다. 우선 관심 있는 한 두 사람이 중심이 되고, 주변에서 함께 갈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친분관계가 있는 사람들끼리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지도교수님을 가급적 빨리 선정하여 지도교수님께 방문할 나라에 대한 정보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 지도교수님의 조언을 자주 듣고, 계획서를 보다 알차게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계획서에는 자기소개란이 있는데, 그동안 경험한 봉사활동, 인턴 등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고, 왜 이번 탐방단에 참가하고 싶은 지를 명확히 작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회복지학부 학생이라면 국제사회복지사의 꿈을 꾸고, 이를 위해서 국제적인 NGO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던지 하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팀이 갑작스럽게 결정된 것이 아니라 평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 그런 내용을 소개하는 것도 장점이 될 것입니다.
2. 주제 선정하기
해외 탐방은 주제 선정이 중요합니다. 왜 학생들이 그 나라를 탐방하고, 무엇을 배우기 위한 것인지가 주제에 명확히 드러나야 할 것입니다. 이번 탐방이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향후 학부/학과 학생을 위해서 어떻게 활용하겠다던지 하는 내용이 포함되면 좀 더 좋은 점수를 얻을 것입니다.
3. 방문할 나라 선정하기
해당 주제를 학습하기에 가장 적합한 나라를 선정해야 합니다. 예컨대, 노인복지에 관심이 있다면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되어 있는 일본이나 이탈리아를 탐방하겠다는 것이 좋겠지요. 노인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이 소말리아로 가겠다고 하면 그곳에서 어떤 노인복지를 배울 수 있을지 의문이 들 것입니다.
탐방할 나라의 지리, 인구, 대략적인 정치/사회제도, 복지분야를 탐방한다면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개요를 미리 공부하여 계획서에 담아야 할 것입니다. 만약 일본의 노인복지를 탐방한다면 일본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을 포함한 노인복지제도와 노인복지서비스의 현황에 대해서 매우 상세하게 사전 연구를 하고, 그중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계획서 상에는 대략 에이포 용지 10매 내외로 해당 나라와 복지제도를 잘 소개하고 배우고 싶은 것이 분명하게 드러나야 할 것입니다.
4. 탐방할 기관 찾기
탐방할 기관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만약 일본을 간다면 동경, 오오사카, 큐슈 등 특정 지역을 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다양한 유형의 노인복지시설과 기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제한된 일정과 경비로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탐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에 간 김에 동경을 보고 오오사카도 탐방하고 싶다면 좋은 계획서를 짜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인천에서 동경 가는 비행기삯만큼이나 동경에서 오오사카에 가는 신칸센 경비가 든다는 것을 고려해야 하고, 양 도시를 오고가는데 하루 이상이 든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오오사카로 간다면 고베, 나라와 같이 인접 도시를 방문하는 정도는 괜찮겠지만, 다른 지역까지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처럼 동선을 고려하여 탐방할 기관을 찾고, 각 기관에 대한 정보를 찾기 바랍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탐방할 기관당 에이포 용지 2매 가량 정리하고, 5곳을 소개하면 10 매가량 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탐방 기관에 대해서 사전 연구를 많이 하면 할수록 탐방의 목적을 잘 달성할 수 있습니다.
탐방기관은 향후 사업계획이 확정된 다음에 여행일정을 고려하여 약간 가감할 수 있으므로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세부 일정짜기
일정을 짤 때에는 경비를 고려하여 짜야 합니다. 가까운 나라라도 가는데 하루 오는 데 하루가 걸리기에 첫날과 마지막 날은 이동을 중심으로 짜고, 평일과 주말을 고려하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나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일하기에 평일에는 기관방문, 주말에는 시내관광이나 관광지 방문으로 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여행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관련 홈페이지나 카페에 들려서 조언을 받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혹 관련 나라나 기관에 대한 여행기가 있으면 그것을 참조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기관방문은 상대가 있는 일이기에 여유있게 계획을 짜고, 추후 탐방이 확정되면 사전에 교섭을 해야 합니다. 이점에서 지도교수님이 잘 아는 나라와 도시를 선정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연고가 있는 사람이 안내 혹은 통역을 해줄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6. 예산서 작성하기
예산서는 학교의 지원을 고려하여 그 액수보다 125%이상 많은 금액으로 짜야 할 것입니다.
광주대학교 글로벌채린지사업은 중국 등 동남아시아는 팀당 450만원, 일본은 550만원, 인도 등 서남아시아는 650만원, 유럽 등 기타지역은 850만원 범위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금액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여름방학은 항공료가 가장 비싼 기간이므로 대부분의 지역은 항공료를 내고 나면 별로 금액이 남지 않을 것입니다.
계획서를 짤 때에는 항공료, 숙박비, 현지 교통비, 기관방문비, 기록비 등을 고려해서 짜야 할 것입니다. 예컨대, 일본의 경우에 숙박비, 현지 교통비가 만만치 않고, 기관방문시에 방문수수료가 있습니다. 한국처럼 기관을 그냥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입장료를 내거나 방문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예산서를 짤 때에는 학교에서 전체 예산서의 80%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한도액 내에서만 지원하기에 일본이라면 687.5만원 이상의 계획서를 쓸 때, 550만원까지 지원을 해준다는 뜻입니다. 항공료 등은 탑항공사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검색할 수 있고, 향후 그곳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합니다.
7. 프리젠테이션 준비
계획서를 잘 작성하고 주제를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기 바랍니다. 표나, 그림, 동영상 등으로 설득력있게 제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한된 시간에 방문 취지를 분명하게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획서가 통과된다면, 실제 탐방은 또 다른 과제입니다. 팀원들이 협력하여 여행일정을 잘 짜야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여행사의 도움을 받거나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합니다. 비행기삯은 천차만별이기에 홈페이지를 잘 살펴보면 싼 표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경유를 할 경우에는 중간에서 체류하는 시간도 잘 고려하기 바랍니다.
- 여행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탐방기관을 다시 한번 정리합니다. 결정되면 동선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동경에서 오오사카까지 신칸센으로 5시간이 걸린다면, 실제 소요 시간은 숙소에서 동경역까지 가는 시간, 오오사카역에서 속소까지 가는 시간, 기차 기다리는 시간, 식사시간 등을 고려하면 10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 역할분담을 하여 여행을 준비합니다. 전체 팀원이 준비하고, 팀장이 조율하며 지도교수님의 승인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현장에서 가서 많은 것을 탐방하고 기록으로 남깁니다. 모든 기록은 문장, 사진, 동영상 등으로 채록하고, 이것을 잘 정리하기 바랍니다.
- 보고서를 잘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각자 기록을 남기고, 팀차원에서 기록물을 잘 정리하여 교육역량강화사업단에 제출하고, 각자 추억으로 보관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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