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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광주대인상 수상자 8명 선정

그중 한 명은

-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인 윤영균 사회복지사

다른 한명은

-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졸업생인 김경옥 이사장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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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743 • 글쓴이:홍보실 • 등록일:10-05-10 • 조회수:26 • 다운수:7









광주대 총동창회(회장 김윤세)는 오는 5월 13일 개교 30주년을 맞아 모교 및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런 광주대인 8명을 선정했다. 김경옥 영광기독병원 이사장, 나도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지원단장, 우제길 서양화가, 이명자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유남재 선화포장 대표, 윤영균 (주)종합산전 대표이사, 장경택 전 남해화학 대표이사, 최형식 전 담양군수 등이다.



영광기독병원 이사장인 김경옥(사회복지대학원)동문은 의료서비스와 지역복지사업을 연계한 의료복지사업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인정됐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지원단장인 나도팔(산업대학원 도시공학과)동문은 전남도청 지적과 토지관리과장과 해남 부군수를 역임했으며, 친환경 선진도시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지역사회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인 이명자(무역학과) 동문은 5․18광주민주화 운동의 산 증인으로서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표를 지냈으며, 민선 4기 전국광역․기초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주)종합산전 대표이사로 사회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윤영균(사회복지학과) 동문은 스물한 살 때 고압선에 감전되어 오른쪽 팔을 잃었으나, 장애를 극복하고 중견 사업가로 성공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충북 진천에서 선화포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남재(무역학과) 동문은 16년간의 고려시멘트 실험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1995년도에 선화포장을 창립하여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총동창회 조직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서양화가 우제길(산업디자인과) 동문은 제1회 광주비엔날레 최고 인기작가상, 한국미술평론가협회『한국 현대미술가 100인』작가로 선정되었으며 개인전 62회, 단체전 및 국제전 508회 등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모교와 우리 지역의 명성을 높이는 데 크게 공헌했다.





광주대 제6,7,8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장경택(법학과) 명예회장은 농협중앙회 본부장 및 전남지역 본부장, 남해화학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으며 지금의 동창회가 있기까지 기초를 튼튼히 만들어 총동창회의 활성화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최형식(산업교육학) 동문은 전남도의원 3선을 지내면서 ‘국유지 불법불하사건’을 규명하여 여의도 면적의 30배가 넘는 토지를 환수 조치시켰고, 민선3기 담양군수로 재직하여 죽녹원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생태도시화 정책을 펼친 점이 인정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광주대학교 개교 30주년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