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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평생학습 중심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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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부실
댓글 0건 조회 645회 작성일 08-09-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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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평생학습 중심대학 선정







광주대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및 주민들을 위한 전문교육 실시 대학으로 잇따라 선정돼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아우르는 교육명문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광주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상 학교로 뽑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평생학습 중심대학은 학령기 대학생들 외에도 성인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주민의 교육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전임교수가 직접 참여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첫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호남․제주권 9개 대학 등 전국에서 수십개 대학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광주대 등 7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 대학에는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를 통해 성인학습자의 학습비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지역 주민이 해당 대학에서 개설된 과정을 이수할 경우 수강료 수준과 수강자의 소득수준을 고려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또 참여하는 지자체에서는 광주대와 협약을 체결한 광주시 남구가 1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7개 지자체에서 대응투자로 5억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위상에 걸맞는 고급 문화예술인력교육 및 문화시민교육을 펼칠 계획으로, 문화마을 조성 지도자, 광주문화역사마을 해설전문가, 이주여성 대상 아시아문화교류 리더, 문화지식 재산 리더, 예술치료 및 상담 전문가 등의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오랜 기간 학습으로부터 단절됐던 성인들의 학습설계를 돕고 필요한 정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성인학습지원센터를 신설하는 한편 대학원 평생교육학과 전임 교수진 7명 등 전담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광주대는 앞서 지난 6월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권역별 직업중심대학’ 사업 시행 대학으로 선정돼 삼성광주전자 등 대기업과 협력해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급기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대는 앞으로 6년 동안 국비 50억원, 학교 대응투자 20억원 등 모두 70억원을 들여 우수한 교육시설과 인프라를 갖추고 지역 건설분야 35개사, 제조분야 39개사, 정보통신분야 22개사 등 96개사 근로자 5천198명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광주대는 특히 중소기업 참여업체 수를 200여개로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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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을 유치하느라 고생하신 평생교육학전공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교수학습지원센터 임형택 소장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이 사업을 통하여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지역주민이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을 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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