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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학부생과 교수님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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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부실
댓글 0건 조회 687회 작성일 08-03-2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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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6일 저녁

사회복지학부 엠티장소(남원중앙하이츠콘도)에서

엠티에 참석한 야간 학부생과 교수님간의

대화가 약 1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교수님들은 야간생들이 직장과 학교생활을 하는데 대하여 치하하였고

야간 학부생들은 교수님께 몇가지 제안을 하였다.

그 내용과 답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학생 질문과 제안-

사회복지학부에서 매 학기 방학중에 일본으로 보내는 [사회복지현장탐방단]에 야간생의 비중이 적은 듯합니다.

탐방단은 어떻게 선발되고 있고, 야간생의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한 답변-

광주대학교는 전일제 수업을 하기에 어떤 학생이 주간인지, 야간인지를 구분할 수 없고, 주간 혹은 야간이라고 해서 어떤 차별을 두고 있지는 않다.



해외탐방단은 학부 교수님 22명과 학생회, 소모임은 물론이고 특정 학생도 다른 학생을 추천할 수 있다. 대체로 교수님은 지도받는 학생이나 그렇지 않는 학생이라도 봉사활동 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1-2명씩 추천한다.



추천된 학생 중에서 학부장+ 각 전공의 대표교수님이 협의를 하면 25-30명을 확정짓는다.



따라서 추천받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지도교수님과 상담을 하기 바라고, 봉사활동 등을 통해서 타의 모범이 된다는 것을 보다 객관적으로 증명을 하면 추천을 받을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향후 현재 야간만을 수강하는 학생은 1학년과 2학년은 극히 적고, 3-4학년은 일부 있는데,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야간생 할당제]와 같은 대안을 모색해 봄직도 할 것이다.





2. 질문- 장애학생이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답변: 있습니다. 등록장애인은 학생회관 2층에 있는 학생처를 방문하여 장애학생으로 등록하기 바란다.



장애의 종류와 수준을 고려하여 중증인 사람에게는 [장애학생 도움이]를 지정하여 준다. 현재 10여명이 지정되어 있고, 그중 약 반수는 사회복지학부생이다. 장애학생 도움이는 약간의 봉사 장학금을 받으면서, 장애학생의 이동, 학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서비스 등을 하는 곳을 안내해줄 수 있으니, 일단을 학생처에 등록하고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





3. 질문과 제안- 야간학생은 시간표짜기가 힘듭니다. 특히 사회복지사와 건강가정사를 함께 취득하려면 시간표가 중복되어 참으로 힘듭니다.



답변-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주간은 사회복지학전공, 노인복지학전공, 가족복지학전공, 평생교육학전공으로 입학생을 뽑지만, 야간은 사회복지학전공만을 뽑습니다.



따라서 사회복지학부는 야간 시간표를 짤 때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는데 꼭 필요한 과목을 중심으로 개설하고, 그 과목간에는 단위(예, 100단위)가 같은 과목간의 중복을 피해서 시간표를 짜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건강가정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등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과목을 주간반처럼 개설하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큰 요인은 야간만을 수강하는 학생이 매우 적기 때문에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고, 야간반의 블럭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자격증 과목이라도 중복해서  편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있지만, 야간반생들의 요구가 많은 과목은 가급적 사전에 파악을 하여, 사회복지사 2급 취득과목과 건강가정사 등을 취득하는데 꼭 필요한 과목간에도 가급적 중복되지 않도록 편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밖에도 몇가지가 논의되었는데, 결론은 야간생들이 참으로 열심히 공부하는데 대하여 교수님들이 치하를 하였고, 야간생들도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했습니다.  혹 의견이 있으면 홈페이지에 의견을 올리거나, 가급적 사전에 지도교수님 혹은 학부장과 상의를 해주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희망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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