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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나오고

수강신청을 하면

장학금을 언제 얼마나 주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합니다.



광주대학교 장학금은

본부에서 배정하는 장학금(예, 보훈가족에게 주는 보훈장학금 등)과

학부에서 배정하는 장학금(주로 성적장학금)이 있습니다.



학부에서 배정하는 장학금은 학생수에 따라 액수가 정해지는데, 예컨대 1학년 재학생이 100명에 1000만원을 배정한다면, 3학년이 200명이면 2000만원을 배정합니다.





학부로 배정된 금액은 다시 각 학년별로 금액이 정해져 있기에 그 액수를 배정합니다.





1학년이 100명이고 1000만원이 배정된다면

그 돈의 범위에서.....1등, 2등, 3등 등 성적순으로 배정합니다.



따라서 1등에게 100만원을 주면, 2등에게 80만원을 줄 수 있고.....1등에게 200만원을 주고 2등에게 100만원을 줄 수도 있습니다만, 학교에서는 20%이상에게 장학금을 주도록 하기 때문에 소수에게 많은 액수가 아닌, 다수에게 적은 액수를 주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각 학년단위에 장학금을 배정하기에 1학년은 평점 3.9인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지만, 4학년은 평점 4.0인 학생이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대체로 학년이 높을 수록 평균 평점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국 장학금은 해당 학년에서 성적이 상위 20%이내에 들어야 하고, 그 액수는 성적이 좋을 수록 좀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예년의 경우에는 4.5만점에 4.5을 맞은 학생이 여러명 있었습니다... 동점인 경우에는 이수학점이 많은 사람, 이수학점이 같은 경우에는 [총점]이 1점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장학금을 더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학금 중에는 성적장학금이 대부분이고

기타 장학금도 있지만, 대개 소액이거나 극히 소수만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