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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입학하면

고등학교와 가장 큰 차이점이

공강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대개 18학점을 신청한 경우에는

일주일에 18시간 강의를 듣기 때문에

토요일과 일요일 쉬는 것은 기본이고

수업이 없는 요일도 있으며

수업이 있는 날도 하루에 3-4시간만

수업이 있다.



따라서 빈 강의시간(공강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데

- 무조건 중앙도서관으로 출근할 것을

권유하고 싶다. 만약,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이 있고 오후 3-4시에 수업이 있다면

점심을 먹고 1-3시까지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다.



오후에 수업이 있다면 오전에는 도서관에 출근을 하고, 오후에 강의실로 가는 방식이다.



만약, 공강시간이 1시간에 불과하다면

각 건물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기 바란다.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의 경우에는

호심관 5층에 경상대학 도서관이 있기에 이곳을

이용하고, 5층에 있는 피시실을 이용하여 [과제물]도 하기 바란다.



빈둥빈둥 소일하는 시간을 철저히 줄이고

공강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내는 것]을 생활화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