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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8일은 2학기 개강일입니다.





그동안 여름방학을 잘 보냈습니까?





여러분은 사회복지현장실습 등 실습을 하거나

직장생활 혹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소중한 땀을 흘리며

또 어떤 학생은 가사를 돕거나 학습하였을 것입니다.





이제 일상의 일을 잠시 되돌아보면서 다시 학업에 정진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방학중에도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몇가지 소중한 일을 하였습니다.





이정행, 임형택 교수님의 인솔도 30여명이 일본사회복지시설을 탐방하는 해외사회복지탐방을 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하여 수시 1학기 모집에는 수많은 학생들이 합격을 하여 등록을 준비하고, 2학기에는 7명의 3학년 편입생이 새 가족이 되었습니다.



여름방학중에는 노인복지실습실을 정비하였습니다. 임희경 교수님이 고생하였습니다. 또한, 호심관 13층에 있는 사회복지실습실을 [모래놀이치료실]로 바꾸기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하였습니다. 방학중에 실시된 모래놀이치료연수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우희정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두분을 포함하여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23명의 교수님께서 여름방학을 알차게 준비하였습니다.





학교는 방학을 하였지만, 조수학생들은 무더운 여름동안 학부실을 지켰습니다. 선풍기만으로 한 여름을 보낸 조수학생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임자령 조수는 2학기부터 어학원 조수로 자리를 옮기고, 졸업을 앞둔 유수만 군도 그만두게 됩니다. 그동안 사회복지학부의 기둥으로 일한 조수들을 다시 한번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방학중에는 소중한 분을 떠나보내기도 했습니다.  최준영 교수님이 부친상을 당하셨는데, 서선희 교수님의 시부상이기도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 개강을 새롭게 하였으면 합니다.





8월 28일, 월요일부터 개강이 시작됩니다. 모든 학생들은 지정된 강의실로 출석하기 바랍니다.



혹 아직 수강신청을 덜 하였거나, 수강을 변경하려는 사람은 지정된 기간에 하고 혹 사회복지학부 전공과목에 대한 오버라이드 신청은 사회복지학부실에 문의하기 바랍니다.



지난 학기말에 오버라이드 신청을 해서 수강신청이 되고, 사회복지발달사 처럼 학생수가 많은 강좌의 경우 새로 분반된 강좌는 곧 재조정될 것입니다. 즉, 부득이 추가입력된 사람이 분반된 강좌로 이동해야 할 것입니다.



편입생이나 복학생들은 본인이 수강신청을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학부실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직장사정이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주간수업을 야간으로 변경하거나 그 반대인 경우에 담당교수님이 같으면 [불필요하게 수강을 변경하지 말고] 해당 교수님과 상담을 통해서 출석부만 옮기기 바랍니다.



2학기의 실험실습비가 5천8백만원 가량되고, 이와 별도로 사회복지학부가 각종 행사를 위해서 쓸 수 있는 사업비가 있습니다. 사회복지학부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 있으면 적극 제안하여 주기 바랍니다.



사회복지학부 2학기 주요행사는

- 10월경에 사회복지학습대축제

- 12월초에 해외사회복지탐방

- 학기중과 방학직후에 사회복지현장탐방사업  실시

등입니다.



참여복지센터는 9월 중순부터 [대학생지도력아카데미]를 실시합니다. 사회복지학부생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때에는 참가비 전액(교재대 제외)를 학부에서 지원하여 주므로 많이 신청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총동창회와 협력하여 졸업생인명록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이는 졸업생에 대한 현황파악을 하고,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정보교류, 취업촉진 등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봅니다.



여러분, 대학생활은 본인의 노력과 주변의협력이라고 봅니다. 여러분이 멋진 꿈을 꾸고 열심히 노력하고, 사회복지학부가 힘을 모은다면 복지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광주대학교 교정에서 봅시다.



2006년 8월 27일



사회복지학부장 이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