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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참여복지센터가 주최하는

대학생지도력아카데미에 참가하는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에게

참가비를 지원합니다.

오프라인 참가비 1만원, 온라인 참가비 5천원

(교재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겠습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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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지도력아카데미에서 [역량있는 지구촌 시대의 청년]을 발표하여 주실 김형식 교수님은 사회복지사로서 독특한 경력을 갖추고 계신다.



김형식 교수님은 어린 시절에 6.25을 경험하시고

한국의 중앙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신 후에

영국의 런던경정대학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하시고

호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에

호주의 유명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중앙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신다.

사회정책과 장애인복지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국제적인 엔지오활동도 활발히 하고 계신다.



김형식 교수님은 이번 강좌에서 한국의 대학생이

영어를 좀 익히는 수준에 만족하지 말고

세계시민으로 지구촌의 복지를 위해서 활동할 것을 강조한다.



생생한 육성을 들으려면, 대학생지도력아카데미에 참가하기 바랍니다.



미리, 원고의 전부를 읽으려면

복지공동체를 클릭하고, 기본자료실을 클릭하기 바란다.

http://cafe.daum.net/ewelfare





[대학생지도력아카데미 원고]



                Cosmopolitan Citizen: 역량 있는 지구촌 시대의 청년



                                     김형식

                                (중앙대학교 교수)



  일찍이 20세기 초 Tocqueville은 Democracy in America 라는 저술에서 “기대증대의 혁명(revolution of rising expectation)”이라는 유명한 화두를 던진 적이 있다. 아마도 이러한 화두를 새 천년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돌려놓는다면 “역할증대의 혁명 revolution of rising competencies”이라고 해야 되리 만큼 청년들에게 요구되는 역량, 기대 되는 것도 참으로 많다. 이제 겨우 TOEFL/TOEIC 성적을 조금 올려놓았더니 그것만으로는 되지 않는다고 하며 새로운 요구와 기대로 부담을 안겨 준다.  



  요즘 새로 출판된 책 가운데 ‘경제수명 2050’이라는 것이 있다. 내용의 골자는 이제 우리는 기술의 발전, 의학의 발달로 인해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20대에 주된 직장에 입사해 50대에 은퇴하고도 20년을 더 일해야 하는 시대가 바로 『경제수명 2050시대』 라는 것이다. 살인적인 취업난을 겪으며 아직도 ‘첫 직장’을 잡지 못한 20대라면 ‘경제수명 50년 시대’라는 주제가 더욱 무겁게 느껴질 것이다.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이라는 유행어가 낯설지 않은 시절에, 평생직장은 커녕 당장에 졸업 후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려운 판국이다. 그렇다면 20대부터 50년은 일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청년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오늘의 강의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역량(Competence) 있는 지구촌 시대의 젊은이가 되도록 준비하는 데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젊은이는 미래 지향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며, 자신만의 부귀영화나 안정만을 위해서 조급해 하고 초조해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 세계 속에서, 세계를 위해서 내가 어떻게 유용하게 쓰여 질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최근에 어학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英語世界만을 염두에 둔 것이며, 현 국제연합 회원국이 192개가 되리만큼 세계는 다양한 국가들과 문화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무지하며 전혀 관심도 없다. 오늘의 주제를 지구촌의 빈곤문제를 생각하며, 세계의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우리의 할 일을 모색해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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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대학생지도력아카데미 신청 안내









  [취지]

  참여복지센터는 광주여성발전센터와 공동으로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대학생지도력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이 교육과정은 대학생이 내적 성장과 세상 바로보기를 통해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도우려는 것입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사람들이 특강을 통해서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면 보다 알차게 할 수 있고, 지도력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 지를 강의하고 토론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생에게 이 아카데미를 권유하고, 현장 사회복지사에게도 수강을 장려하고자 합니다.





  [일시와 강의장소 등]





  - 일시: 9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7시(10개 강좌)

  - 장소: 오프라인 강좌는 광주대학교 호심관 1304호

          온라인 강좌는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에서 동영상 제공

  - 주최: 참여복지센터, 광주여성발전센터

  - 주관: 참여복지센터(오프라인), 한국복지교육원(온라인)





  [강의 내용과 교수진]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대학생지도력아카데미는 나를 위한 투자, 세상과 관계맺기, 지도력함양을 위한 실천 등 3부로 구성된 10개 강좌입니다. 교수진은 해당분야를 대표하는 학자와 엔지오활동가입니다.





  제1강(9/14) 꿈을 실현하기 위한 대학생활 설계와 실무준비

    - 이용교 교수(광주대학교, 참여복지센터 소장, 한국복지교육원 원장)

  제2강(9/21) 외국어(혹은 영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방법

    - 이흥수 교수(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제3강(9/28) 디지털미디어 다큐멘터리 작가가 되자

    - 이성종 대표(복지영상)

  제4강(10/12) 지역사회와 주민을 조직하기 위한 조직화 실천기술

    - 최옥채 교수(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제5강(10/19) 좋은 지역사회만들기-사례연구

    - 권지훈 사무국장(좋은지역사회만들기)

  제6강(10/26) 지구촌과 더불어 살기

    - 김형식 교수(중앙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제7강(11/2) 소모임과 학생회를 통한 지도력 함양

    - 변귀연 교수(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제8강(11/9) 대학생의 진로탐색과 취업준비

    - 임형택 교수(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제9강(11/16) 이제 먹고 살 이약 좀 합시다.

    - 정찬용 대사(엔지오대사)

  제10강(11/23) 국제 봉사활동과 교류활동

    - 박명윤 이사장(한국청소년연구소)









  [신청방법]





  오프라인 참가자는 2만 5천원의 참가비(1만원 등록비+교재대 1만5천원)로 선착순 80명까지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참가자는 2만원의 참가비(5천원 등록비+교재대 1만 5천원)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수료증을 드립니다.(8회 이상을 수강한 사람에게만 수료증을 드립니다. 온라인 참가자는 각 강좌에 꼬리말을 달아서 수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카페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를 클릭하고, ‘대학생아카데미 (참가신청)’에 본인의 온-오프라인구분/이름/소속/이메일/전화번호/9월 20일경에 책을 받을 수 있는 주소(온라인 참가자는 반드시 작성)/참가이유를 간략히 작성하고, 우체국 503409-02-122503 이용교에 참가비를 입금하면 완료됩니다.

  오프라인 참가자는 8월 31일까지 접수하고, 온라인 참가자는 9월 10일까지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참가자에게는 강의실에서 교재가 배부되고, 온라인참가자에게 교재는 9월 20일까지는 배달될 것입니다.

  참가자가 많을 때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서를 잘 쓴 분 중에서 30명을 추천하여 ‘여성아카데미 2’의 교재를 선물로 드립니다.





  대학생지도력아카데미에 대한 문의는 카페 복지공동체 해당 게시판을 통해서 하여 주기 바랍니다. 이메일 문의는 withcommunity@hanmail.net



  참가신청 바로가기 http://cafe.daum.net/ewelf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