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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화캠프 개막인사말-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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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부실
댓글 0건 조회 611회 작성일 06-06-2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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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차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예화캠프 참가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천명의 재학생과 23명 교수진 그리고 동문을 대표하여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저는 지난 10차례의 정예화캠프 중에서 한남대학교, 호서대학교,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캠프에 참가한 적이 있고, 전주대학교 캠프를 참관하였습니다.

  그때 마다 “우리 대학시절에는 왜, 정예화캠프가 없었지?”라고 아쉬어 했고, 광주대학교에서도 정예화캠프를 하고 싶었는데, 오늘 여러분과 함께 광주대학교에서 정예화캠프를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제가 정예화캠프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 한국에서 유일한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예화캠프]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은 약 10만명인데, 이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캠프는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예화캠프]밖에 없습니다. 정예화캠프 참가자 여러분은 정말 복 받은 사람입니다. 정예화캠프를 통해서 배우고 즐기면서 “대한민국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바랍니다.



  둘째, 사회복지정보원 한덕연 원장님이 기획한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한덕연 원장님은 정예화캠프 뿐만 아니라 복지순례, 섬사회사업, 광산사회사업, 농촌사회사업 등 벤처사회복지를 개척하여 사회복지의 지평을 넓혀왔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http://cafe.daum.net/ewelfare 도 정예화캠프에서 착상한 것입니다. 여러분도 정예화캠프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꿈과 열정을 찾길 바랍니다.



  셋째, 정예화캠프는 대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만드는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주최하는 이번 정예화캠프도 재학생이 준비하고, 졸업생과 현장의 선배들이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정예화캠프에서 만난 선후배는 향후 인생의 선후배가 될 것입니다.



  넷째, 정예화캠프는 매우 경제적인 캠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경제적인 캠프가 가능한 것은 손해보는 캠프를 각오한 한덕연 원장님과 여러 후원자 덕택입니다. 무대에 설치된 음향장비는 거의 공짜로 빌려주셨고, 로비의 파티션도 최소한의 실비만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예화캠프를 후원하여 주신 해피빈 등 후원기관과 후원자 여러분 그리고 ‘내리사랑’을 실천해주신 선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캠프를 위하여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명균 학생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김요섭 기획팀장과 팀원 여러분 그리고 전국에서 각 포럼을 준비한 준비팀이 노력하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짧은 준비기간에 학기말에 학부 행사가 겹쳐서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혹 불편한 점이 있으면 준비팀과 저에게 말씀하여 주시면, 개선하겠습니다. 다만, 덮을 것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옷을 입고 자거나 룸메이트와 품고 자는 등 적응능력을 발휘하기 바랍니다. 사회복지는 욕구에 따른 서비스이지만, 자원이 범위 내에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도 현실입니다.



  다시 한번 제11차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예화캠프 참가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번 캠프의 주제처럼 2박 3일 동안 열심히 참가하여 “전국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바랍니다. 강좌를 빠짐없이 듣고 선택강좌에 집중하면서도 부스별로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져보기 바랍니다. 정예화캠프가 여러분의 일상생활에 체화되어 캠프 참가자 여러분이 “배워서 남 주는 사회복지사,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빕니다.



  지금은 캠프를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캠프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여러분의 안전과 행운을 빕니다. 바로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미래는 밝습니다. 여러분, 전국구 사회복지사가 되고,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사회복지사가 됩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2006년 6월 28일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장 이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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