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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사업- 왜 우리는 못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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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부실
댓글 0건 조회 650회 작성일 06-05-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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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사업, 왜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못했을까요?



2004년에 누리사업을 신청하고

2005년에 누리사업을 신청한 적이 있는

사회복지학부 이용교 교수입니다.



2004년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사회복지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중형]사업으로 신청했습니다.



지역예선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전국 본선에서는 [복지]는

지역전략산업에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소형과제를 낸 학교]만 되었습니다.



사업은 대형, 중형, 소형으로 분류되고

대형과 중형은 전략산업중심으로 되는 분위기때문에

사회복지분야가 중형에서 밀린 것으로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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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는 중형을  [소형]으로

조정하여 계획서를 다시 제출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 예선을 통과하고

전국에서도 매우 우수하게 평가를 받았답니다.



그런데, 우수하게 평가된 기관은 [교육부의 실사]를 받는데,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취업율 서류] 미비로 탈락되었습니다.



취업률이라는 것이 학생들이 졸업한 후에 취업되었다고 말하면, 취업한 것으로 통계를 뽑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곳에서 요구하는 서류는 [반드시 재직증명서나

고용확인서]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일하거나 재직증명서를 제출하길

거부하는 졸업생이 [단 한명]이라도 있으면

탈락되는 그런 서류를 마감날 마감시간까지

갖추지 못한 것은 [사업단장인 저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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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누리사업은

2004년과 2005년의 사업을 한 사업단이

중도에 탈락한 경우의 사업비를 모은 것이기 때문에

전국에서 매우 소수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광주대학교는 디자인학부의 여건이

더 좋았기 때문에 디자인관련 사업에 계획서를 냈고



사회복지학부는 사업단을

꾸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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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이야, 어찌 되었건

누리사업 계획서를 준비한 바 있었고

지금은 사회복지학부장을 맡고 있는

저로서는 참으로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대학생들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사회복지학부장 이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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