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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동아일보 9월 30일자 인터넷기사입니다.





광주대학교가 2005년도 졸업생 취업률조사에서 A그룹(2천명이상졸업)에서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정규직취업률에서 전국 20위안에 들었습니다. 53%로 전국 16위입니다.





대학 취업률 중대-인제대-남서울대 순



졸업자가 2천명을 넘는 대학의 지난해 취업률은 중앙대, 인제대, 남서울대, 경희대 순이고, 정규직 취업률은 아주대, 한밭대, 인제대, 고려대 순으로 조사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0일 전국 371개 대학의 지난해 8월과 올 2월 졸업자 53만여명을 대상으로 올 4월1일 현재 취업률을 조사해 졸업자 수를 기준으로 A그룹(2천명이상), B그룹(1천~2천명), C그룹(1천명 미만)으로 나눠 순위를 공개했다.



교육부는 학생 등 수요자에게 대학, 학과.전공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에는 진로.취업지도에 관심을 갖도록 하며 기업은 인력채용에 참고할 수 있도록취업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4년제 대학 취업률 순위 = A그룹의 본교 기준 취업률은 중앙대가 85.1%로 가장 높았고 인제대(84.6%), 남서울대(84.4%), 경희대(81.6%), 한밭대(81.3%), 성균관대(80.9%), 고려대(80.2), 아주대(79.5%), 이화여대(78.7%), 숙명여대(77.3%) 등이 10위에 들었다.



이어 11~20위는 청주대, 서울산업대, 연세대, 호서대, 한양대, 건국대, 경성대,원광대, 동의대, 공주대 순이었다.



A그룹의 정규직 취업률은 아주대가 73.7%로 가장 높았고 한밭대(72.2%), 인제대(70.5%), 고려대(70%), 서울산업대(68.5%), 성균관대(67.9%), 한양대(63.5%), 연세대(62.8%), 중앙대(61.9%), 남서울대(60.7%) 등 순이었다.



이어 경희대(60.5%), 인하대(56.1%), 동의대(53.9%), 호서대(53.6%), 경기대(53.4%), 광주대(53%), 서울대(52%), 숭실대(50.3%), 부산대(50%), 명지대(49.9%)가 20위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