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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함께 하는 치매의 예방과 이해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학부장 이용교)는 2005년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제5회 세계 치매의 날’을 기념하여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대학생과 함께 하는 치매의 예방과 이해”를 주제로 한 학술행사는 한국치매가족회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삼성병원 정신신경과장 이훈 박사가 ‘치매예방과 환자에 대한 이해’를 발표하고, 광주여성의전화 소시오팀이 ‘치매에 관한 소시오 드라마’를 하며, 치매에 관한 세미나로 구성된다.



  세미나는 치매환자와 생활하는 가족이야기(치매가족회원 -최희진), 치매환자 입소시설 자원봉사에서 배우는 치매이야기(광주대 사회복지학부 장필순), 치매를 공부하면서 느낀 치매 이야기(동 박유정), 초로기 치매(한국치매가족회 광주ㆍ전남 송대현 지부장)로 이루어진다.



  전체 노인의 약8%가 경험하는 치매에 대한 기초지식을 얻고, 치매환자를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이번 학술행사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사회복지사 그리고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 노인의료기관의 보건의료전문가 그리고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에게 좋은 정보를 줄 것이다.



  행사장을 찾아오는 방법은 1번국도와 제2순환도로 효덕나들목에서 광주대학교를 찾을 수 있다(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광주대학교 정문에서 위로 쭉 올라오면 대운동장 옆에 중앙도서관이 있다.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설된 사회복지학과를 모태로 하여 사회복지학, 노인복지학, 가족복지학, 평생교육학 등 4개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광주대학교에는 호남에서 유일한 ‘사회복지전문대학원’(석사 박사과정)이 있다.



  문의전화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062-670-2641) 박유정

  혹은 천주의성요한병원(062-510- 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