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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 사회ㆍ복지 관련직업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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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부실
댓글 0건 조회 1,048회 작성일 05-04-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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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 사회ㆍ복지 관련직업 뜬다

[헤럴드경제 2005.04.11 11:51:27]

  





고용정보원 일자리 전망



앞으로 5년 후에는 사회ㆍ복지, 의료ㆍ보건, 법률ㆍ공공서비스 분야의 직종이 `뜨는` 반면 기계ㆍ재료, 식품ㆍ가공 및 농림ㆍ어업 분야의 고용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앞으로 5년간 고용이 가장 안정적인 곳은 사회복지 관련직이라는 예측도 제시됐다.



중앙고용정보원은 11일 발간한 `2005 한국직업전망`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기업체 인사담당자, 정책담당자,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2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토대로 직업군별 2010년의 고용 및 취업 경쟁률과 안정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향후 5년간 일자리가 늘어날 분야로 사회ㆍ복지 관련직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74.6%), 의료 및 보건 관련직이 74.5%, 법률 및 공공서비스 관련직이 73.7%로 뒤를 이었다.



향후 5년간 전직ㆍ감원ㆍ구조조정으로 인한 해고의 우려가 가장 적은 분야는 사회ㆍ복지 관련직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73.1%). 그 뒤는 법률 및 공공서비스 관련직(67.1%), 의료 및 보건 관련직(61.9%)의 순이었다. 향후 5년간 취업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야로 법률 및 공공서비스 관련직(88.2%)을 지목했으며, 문화 예술ㆍ디자인 및 언론 관련직(76.5%), 경영ㆍ금융 및 기획 관련직(75.1%) 순으로 일자리를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식품ㆍ가공 및 농림어업 관련직, 기계 및 재료 관련직은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 중하위권, 고용 증가 부문에서는 최하위권에 올라 대조를 이뤘다.



중앙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와 같은 경향은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 속에서 주5일제 시행 등에 따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 개인주의화 등에 따른 각종 서비스 수요 증가와 정보화 기술의 발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문환 기자(lazyfair@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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