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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18살 완득이는 학교에서 알아주는 싸움꾼에 문제아로 학교에서는 걸릴것 하나 없는 학생이지만 그를 항상 걸고 넘어지고 괴롭히는 존재는 바로 담인 동주이다. 그는 완득이의 옆집에 살면서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수급물품을 받는 완득이에게 음식을 요구하면서 밤낮없이 완득이를 불러내어 귀찮게 한다.  완득이의 가정형편은 어릴 적 돌아가신 어머니와 가난하고 난장이인 아버지, 어느 순간부터 같이 살게 된 정신지체 삼촌과 함께 살고있다. 담임 동주를 통해 돌아가신줄 알았던 어머니에 대해 알게되고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란 것도 알게 된다. 동주덕분에 어머니와도 만나고 킥복싱을 시작하면서 완득이의 인생이 달라지게 된다.

도가니

도가니는 실화를 바탕으로 지어진 작품으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교사와 간부들이 학생을 지속적으로 학대하고 성폭한 사실을 새로 부임오게 된 선생님 '인호'가  그 사실을 알게되고 피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법정에서 학교 간부들과 싸우면서 등교거부와 시위로 사회에 맞선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