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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나축제에 자원봉사로 청춘의 힘을 나눈 사회복지학부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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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부장
댓글 0건 조회 1,253회 작성일 14-09-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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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7일(오전 10부터 오후 10까지), 28일(오전 10부터 오후 11시까지), 3일간

 소문나(소통, 문화, 나눔)축체에서 자원봉사를 한 사회복지학부 150여명의 학생들에게 진심을 감사드립니다.

소문나축제는 광주시 북구 두암동에 있는 두암종합사회복지관과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이 합동으로 주관해서 인근에

있는 삼정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열렸읍니다. 주민들 1,000여명이 참석하는 큰 행사였읍니다.

26일날에는 '행사장지원팀' 소속학생들이 공연무대설치, 부스설치, 텐트치는 작업등을 했는데, 소나기가 엄청나게

쏟아졌읍니다. 광산구와 서구는 안 왔는데, 남구 일원과 북구 두암동지역에 많이 왔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본 행사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의 화창한 날씨를 위한 날궂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27일날 10시 반경에 가보니, 학생들이 행사장의 부족한 부분을 꾸미고 있었고, 어떤 학생들은 음식에 넣을 쑥갓을

다듬고 있었고, 복지관에 있는 음식을 삼정초등학교로 나르고 있었고, 관장님과 직원들도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28일에는 밤 10시 반영에 가보니, 텐트를 철거하고 , 쓰레기를 줍고, 짐을 복지관으로 나르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

었읍니다.

일요일날 밤에 11시까지 짐을 복지관 창고에 정리하고 마무리한 학생들, 너무너구 애썼읍니다.

그 중에는 집이 담양인 학생들도 있었고, 광산구 월곡동인 학생도 있었읍니다.

자신의 책임완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으로 멎졌읍니다.

전 사회복지학부 학생회장이, 현 사회복지학생이  많은 학생들을 잘 이끌어 줬습니다.

소모임 다다회장, 까끔회장, 뚜에이오회장, 보드마회장, 사사모회장, 많은 학생들이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3일간 자원봉사한 학생들은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금요일 행사장 지원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일부 학생들은 저녁식사를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겼읍니다.

일요일 저녁에 갔을떄, 복지관 관장님이 일부 학생들이 저녁을 못먹고 활동을 했는데, 행사 책임자로

너무 미안하다고  저한테 사과를 하더군요.  1,200여명이 모이는 행사를 총괄지휘하다보니 그럴수도 있다고

위로의 말을 했읍니다. 실무과장님도 또 저를 보더니 "일부 학생들에게 저녁을 못먹이는 실수가 있었다. 너무

죄송하다"고 또 말씀을 하더군요.

관리자들이 자원봉사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읍니다.

'행사장 지원팀', '부스지원팀', '바자회지원팀', '먹거리 지원팀', '본행사지원팀', 어디엔가 속해서 3일간 소문나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한 사회복지학부 학생들 노고가 많았읍니다.

고생은 됬지만, 배운것도 많았을 것이고, 뿌듯함도 느꼈을 것입니다.

3 - 4년쯤 후에 졸업하고, 사회복지관에 취업을 하면, 해야 할 일을 미리 경험한다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3일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2014년 9월 29일

                                 사회복지학부장 함철호교수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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