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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수강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오전에만 문자와 카톡, 전화문의가 20여통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절차대로 하기 바랍니다.

첫날은 정원의 80%만 입력되고 있습니다.
즉 수강정원이 50명이면 40명까지만 입력됩니다.
이는 타학과생이나 복수전공을 하려는 학생을 위해 여분을 남겨놓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40개 강좌고 각 강좌당 10명씩 남았다면, 대략 연인원 400명이 수강신청할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타학과 학생 등이 신청하는 날이 끝나면
이제 정원(50명)까지 입력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타학과 학생이 입력하는 것은 5명 내외이기에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이 나머지 수강인원만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되지 않으면 9월 1일에 사회복지학부실에
오버라이드 신청을 하기 바랍니다.
사회복지학부의 많은 전공과목은 정원의 20%까지 오버라이드를 받아줍니다.
따라서 정원이 50명이면 20%인 10명을 추가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그때 일단 오버라이드 신청을 하기 바랍니다.

간혹 청소년복지론 온라인 강좌를 오버라이드 받아주는지 묻습니다.
정원의 20%까지 받아줍니다.
또한, 졸업예정자라던지, 장거리 거주자, 직장인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학생은 선처할 수도 있으니.... 일단은 절차에 맞추어서 진행하기 바랍니다.

9월 1일 전체적인 수강신청 상황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원하는 학생이 공부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수강신청을 잘 하기 바랍니다.

이용교 교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