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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를 복수전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청소년상담평생교육과를 복수전공하려면 그와 관련된 강의를 먼저 듣고 나중에 복수전공 신청해도 되는지 궁금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용교 교수의 답변]
반갑습니다.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학전공, 가족복지학전공, 노인복지학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학은 사회복지학부로 하지만, 졸업은 사회복지학전공, 노인복지학전공, 가족복지학전공 중 하나로 하거나, 사회복지학전공+노인복지학전공 복수전공, 사회복지학과전공+가족복지학부전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졸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4학년 2학기말에 결정됩니다.
그런데, 사회복지학부 학생이 학부 이외에서 복수전공을 할 수도 있습니다. 즉, 사회복지학부에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에 필요한 과목과 ‘사회복지학전공’으로 졸업을 계획하고,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를 복수전공 혹은 부전공할 수도 있습니다. 귀하가 청소년지도사를 취득하려면 반드시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를 복수전공하기 바랍니다. 그럼, 청소년지도사 필기시험을 면제받고 면접고사만으로 청소년지도사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귀하가 청소년상담사를 취득하고 싶다면, 사회복지학전공으로 졸업하고 평소에 청소년상담사3급 시험 과목을 수강신청하기 바랍니다.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에 관련 과목이 개설되어 있고, 다른 학과에서도 이수할 수 있습니다.
전공 혹은 복수전공, 부전공은 ‘4학년 2학기에 본인이 신청’하는 것입니다. 재학 중에 자신은 어떤 전공으로 졸업할지, 어떤 전공과 다른 전공을 복수전공할지, 어떤 전공과 부전공을 할 지를 스스로 설계하기 바랍니다. 귀하의 질문처럼 일단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수강신청을 꾸준히 하였다가 4학년 2학기 말에 ‘복수전공’ 혹은 ‘부전공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학교는 요건에 맞으면 그렇게 인정해서, 졸업장에 그렇게 표기를 해줍니다.
<이용교 교수의 조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