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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회복지사는 종합병원에서 이렇게 일합니다.. 전남대병원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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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용교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1-08-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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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대학원생 여러분, ‘의료사회복지사’에 도전해보기 바랍니다. 행정복지센터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보다 훨씬 좋은 처우를 받고 일합니다.
사회복지사 1급으로 대학병원 등에서 ‘1년간 수련’을 받아, 의료사회복지사가 되면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흔히 대학병원)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현재 법정 ‘의료사회복지사’가 부족하여, 의료사회복지사가 아닌 사회복지사도 종합병원에 취업한 사례도 많습니다.
또한, 암이나 희귀난치병 등으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의료비가 걱정이 된다면 “의료사회복지사”를 찾기 바랍니다(대개 원무과 옆에 있습니다). 긴급 의료비 지원은 물론이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지원, 주민등록 회복, 간병인 지원, 가족에게 필요한 복지사업 연계, 퇴원 계획 그리고 병원비의 일부 혹은 전부 탕감도 지원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은 전남대학교병원 황복순 사회사업팀장이 쓴 글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54989&CMPT_CD=P0001
[펌] 병원에는 사회복지팀(사회사업팀)이라는 부서가 있다. 이곳에서는 사회복지사가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환자들을 돕는 일을 한다. 그러나 사회복지팀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병원 안에 이런 일을 하는 곳이 있는지 몰랐다고 한다. 서울에 있는 몇 개의 대형병원을 제외하면 전국에 있는 종합병원 이상 병원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수는 평균 1.6명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마디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낸다. 사회복지사들은 절박한 상황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많은 환자와 가족을 돕고 싶지만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현재로서는 어려움 많다.
● 황복순 사회사업팀장(의료사회복지사)은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를 졸업하고,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황복순 팀장이 매년 만든 ‘한 눈에 보는 주요 복지급여 대상자 선정 기준표’는 전국 대부분의 병원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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