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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수강신청하면 서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요
오버라이드 안되면 계절학기 들었고
그래서 알바도 안하지만 방학다운 방학을 제대로 못보냈어요

이번에도 교양과목하나 안되어서 교수님찾아갔지만 문은 굳게 잠겨있고
그냥 종이 넣놓고 왔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고 해서
이번에도 어떻게 될련지 모르겠어요 매번 꼭 이렇게

정말 답답한 심정 내 경험입니다. 죽자살자 택시타고 가면 오버라이드
끝났다고 하고,, 또 학교에서 하면 금방 오버라이드 할수 있겠지
하고 다음학기에는 새로운 각오로 학교를 갔는데 벌써 인간들이 다 와서
대기하고 있고 또 다시 부랴부랴 택시타고 가까운 피시방으로 가서 했지만
제대로 해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솔직한 심정으로

오버라이드 해달라고 하면 남들 수강신청할때 뭐했냐고 핀잔이나 받고
수강신청이 내 계획대로 내 맘대로 되면 오직 좋겠습니가.

계획에도 없느 이상한 과목 듣다보면 빗나가서 결국은 내 아는 사람은
졸업유예까지 해서 2과목 들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13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