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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부 3학년 편입생이 알아야 할 상식





1. 사회복지학부 3학년으로 편입학한 학생은 편입학은 사회복지학부로 하지만, 졸업은 사회복지학전공, 노인복지학전공, 가족복지학전공, 평생교육학전공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편입학은 사회복지학부로 들어오지만, 졸업은 전공으로 나간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2. 사회복지학부 3학년으로 입학한 사람은 전적 대학에서 무슨 학과를 나오고 어떤 과목을 이수한 것에 상관없이 70학점을 인정해줍니다. 따라서 새로 70학점만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습니다.



3. 간혹 2년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를 나왔기 때문에 그때 배운 과목을 이수하지 않아도 되는지를 묻습니다. 이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경우 4년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사람이 혜택을 받는 졸업직후에 1급 사회복지사 시험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4. 사회복지학전공으로 졸업하고,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려면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51학점을 이수하면 됩니다.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목은 필수 10과목+선택 4과목이상입니다. 따라서, 2급 취득에 꼭 필요한 과목을 중심으로 42학점을 이수하면서 다른 과목으로 9학점이상을 이수하면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졸업할 수 있습니다.



5.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학전공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학전공이 있기 때문에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을 복수전공할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3학년 편입생이 단일 전공을 하려면 51학점이상을 이수해야 하는데, 복수전공을 하려면 각각 3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됩니다. 2급 사회복지사를 취득하는데 꼭 필요한 과목의 대부분은 사회복지학의 전공과목이면서 동시에 노인복지학의 전공이기 때문에 사회복지개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등은 한번만 이수해도 두 전공을 이수한 것으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즉,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는데 꼭 필요한 과목을 잘 듣고 노인복지론 등 몇 개의 과목만 이수하면 사회복지학 전공 겸 노인복지학 전공을 [복수로 전공]할 수 있습니다.



6.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을 복수전공하면서 본인이 수강신청을 잘 하면,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두 가지 전공을 하면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케어복지사 등을 취득하려면 시간표를 짤 때 잘 조합을 해야 합니다. 본인이 원하면 사회복지사를 기본으로 하면서 다른 법정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 가족복지학이나 평생교육학을 복수전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본인이 가족복지학이나 평생교육학에 관심이 있다면, 이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시간표를 짜면 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신입생은 좀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지만, 편입생은 선택의 폭이 다소 좁기 때문에 좀더 신중하게 선택하기 바랍니다.



7. 특히 야간에만 수강신청을 하는 사람은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고,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을 복수전공하기는 쉽지만, 가족복지학, 평생교육학을 전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편입생 중에서 가족복지학, 평생교육학만을 전공하려는 학생이 별로 없기 때문에 시간표를 많이 개설할 수 없고, 설사 개설하더라도 수강생이 많지 않아서 폐강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3학년 편입생 중 야간반만을 수강하려는 사람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거나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을 복수전공하는 방식으로 선택하기 바랍니다. [노인복지학 전공은 2007년 3학년 편입생이 얻을 수 있는 선택이고, 2006년 이전에 편입학한 사람은 노인복지학을 전공할 수는 없습니다].



8. 좀더 자세한 것은 입학식을 마치고 편입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할 예정이니 그때 꼭 참석하여 공부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