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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광주대학교에 간호학과가 생긴다.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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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교수님과 직원선생님들께





        안녕하십니까? 다소 변덕스러운 날씨 가운데 모두 건강하신지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교수님과 직원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우리대학은 ｢입학정원 확대｣ 및 ｢보건의료계열 학과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 30일 ｢학부정원 367명 증원｣, ｢간호학과 신설｣, ｢치위생학과 신설｣, ｢물리치료학과 신설｣, ｢작업치료학과 증설｣ 등의 내용을 포함한 최종 서류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하였고,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0학년도부터 아래 사항들에 대한 승인 공문을 7월 31일 받았습니다.

        ① 학부입학정원 367명 증원 승인(대학원 40명은 별도 증원 신청중)

        ② 간호학과 신설(입학정원 25명) 승인

        ③ 작업치료학과 증설(증설인원 10명) 승인



        대학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한 해 한 학교에 2개 이상의 보건의료계열 학과신설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원칙을 고려한다면 약간의 아쉬운 점은 있지만, 다시 내년을 기약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올해의 결과는 광주대학교 구성원들의 단결된 노력에 의한 것으로 본교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믿으면서, 그동안 실질적인 도움을 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신 전체 교수님들과 직원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8.3



광주대학교 총장 김 혁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