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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취업준비에 참고하길...





  광주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나선다.





광주대가 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호남지역 대학 및 기관 중 가장 많은 3개 신규사업 시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창출해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번 공모에서 호남의 경우 11개 신규사업이 선정됐다.



광주대는 ‘디지털이미징콘텐츠 제작인력 양성’(관리책임자 조대연 사진영상학과 교수, 사업비 1억1천여만원), ‘그린 헬스케어 전문코디네이터 양성’(관리책임자 강명아 컴퓨터공학과 교수 겸 유비쿼터스연구개발센터장, 사업비 8천여만원), ‘글로벌 경제위기와 광주 및 전남지역 고용전략모형개발 연구’(관리책임자 장하경 사회복지학부 교수 겸 산학협력단장, 사업비 4천만원) 등 3개 사업계획을 제출해 모두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광주대는 3개 사업 시행과 관련해 국비 지원 1억9천만원, 자체부담 5천만원 등 2억4천만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교수 및 실무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시키고 취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디지털이미징콘텐츠 제작인력 양성’사업의 경우 디지털 사진콘텐츠의 촬영, 가공, 출력 등 기술적 처리를 담당할 ‘이미지 테크니칼 디지털리스트’를 양성하는 한편 온라인쇼핑몰, 디자인기획사, 디지털스튜디어, 디지털출력소 등의 취업 및 창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 헬스케어 전문 코디네이터 양성’ 사업은 기본적인 의약지식 및 상담기법, 마케팅, 다양한 치료요법, IT응용기술 등을 교육시켜 일상생활에서 자연친화적 방식으로 비만관리, 식이영양관리 등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해주는 의료․보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광주 및 전남지역 고용전략 모형개발 연구’는 지역의 업종별, 연령대별 노동수급 및 고용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뒤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응한 광주․전남의 효율적 청년층 일자리창출 모형을 개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