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활을 100배 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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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과 재학생들이 효과적으로 대학원 생활을 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1. 오리엔테이션 자료를 잘 읽어서......가급적 미리 미리 대학원생활을 설계하기 바랍니다. 취득할 자격증, 전공할 분야, 학위논문 집필 여부 등을 미리 계획하기 바랍니다. 2. 대학원생활 설계에 맞추어서 수강신청을 하기 바랍니다. 필요하면 동료들과 협의하고, 선배나 조교에게 상담을 하기 바랍니다. 제때에 수강신청을 하고, 학점관리를 잘 하기 바랍니다. 3. 대학원 원우회 등에 참여하여 정보를 공유하기 바랍니다. 원우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원우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바랍니다. 4. 어려움이 있으면 지도교수나 담당 교수님과 상담하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거나 직장 사정이 있으면 미리 미리 상담을 하기 바랍니다. 5. 행정적인 도움은 대학원 조교나 대학원 교학과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가급적 제때에 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바랍니다. 6. 중요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하기 바랍니다. 거의 모든 정보는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으로 공지를 마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자주 살펴보기 바랍니다. 7. 가급적이면 동기들(특히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나, 연구과정 학생 등)과 자주 접촉하여 정보를 공유하기 바랍니다. -------------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을 100배로 활용하는 방법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은 한국에서 연세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사회복지전문대학원입니다.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 소속된 교수와 사회복지학부에 소속된 교수를 포함하여 전임교수만 20명 이상이 강의하는 대학원은 전국에 어디에도 없습니다. 한국사회복지학회 이영철 회장님을 비롯하여, 노인복지학을 전공한 교수만도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다섯분이 있습니다.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여성복지, 가족복지, 장애인복지, 지역복지, 복지행정 등 사회복지 전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의 경쟁률이 매년 3: 1이상을 유지하고,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합격자의 전원이 [등록을 하는 유래]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대학원생과 이미 대학원 생활을 하고 있는 여러분께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을 100배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것만 실천하면, 여러분은 배워서 남 주는 사회복지사,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학을 제대로 공부한다] 1. 사회복지학에서 세부 전공을 집중해서 공부한다.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은 매 학기에 20여개의 강좌를 개설합니다. 한 학기에 3-4개 강좌를 개설하고 단과반 학원식으로 강의하는 특수대학원과는 전혀 성격이 다릅니다. 80명의 학생을 위해서 20개의 강좌를 개설하기에 한 강좌당 평균 10명 혹은 그 미만의 대학원생이 공부하는 강좌가 대부분입니다. 매 학기 20여개의 강좌, 일년이면 40여개의 강좌가 개설되므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넘어서 다양한 전공 중에서 선택하여 심도있게 공부하기 바랍니다. 2. 대학도서관을 충분히 활용한다. 광주대학교에는 대학원생과 학부학생 그리고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중앙도서관이 있습니다. 필요한 책을 언제든지 대출받을 수 있고, 원하는 책을 언제든지 구매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을 충분히 활용해서 많은 책을 읽기 바랍니다. 3. 광주사회복지라운드테이블에 꼭 참석하여 세상을 배운다. 광주사회복지라운드테이블은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만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입니다. 매 학기당 3차례, 일년에 6차례씩 사회복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와 전문가들을 초대하여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자리입니다. 매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하므로 꼭 참석하여 각 분야를 대표하는 고수로부터 한 수를 배우기 바랍니다. 4. 연구논문을 꾸준히 발표하고, 학위논문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인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과제물을 논문으로 발전시켜서 학술지에 투고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학위논문을 쓰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도전하기 바랍니다. 석사논문과 박사논문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이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사람은 매년 3만명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전문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은 좋은 글을 꾸준히 쓰고 발표하는 것입니다. [교수님과 선후배간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 5. 지도교수님을 선택하여 지속적으로 지도를 받는다. 대학원은 학문을 공부하는 곳입니다. 누구나 열심히 공부하면 전문성을 높일 수 있지만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면 더욱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지도교수님을 정해서 꾸준히 상담하기 바랍니다. 꼭 논문지도교수님이 아니더라도 늘 자문을 구하고, 의논하여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기 바랍니다. 좋은 분을 만나면 학문적 성장뿐만 아니라, 인간적 성장의 기회도 가질 것입니다. 6. 동기모임, 원우회, 학습모임을 통해서 인간관계를 넓힌다. 대학원에 오는 이유 중의 하나는 인간관계를 넓히기 위해서 입니다.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은 광주전남에서 사회복지관계망을 넓히기에 가장 좋습니다. 또한 광주를 벗어나서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부 출신을 흔히 만날 수 있습니다. 한 다리만 걸치면 세상의 복지인은 다 연결될 수 있습니다. 작은 모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기 바랍니다. 7. 졸업한 후에도 인간관계는 계속됩니다.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필자는 광주의 한 구청에서 사회복지시설 위탁심사를 했습니다. 구청 직원을 제외한 나머지 심사위원은 모두 광주대학교와 인연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구의원님은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졸업생이고, 복지관 관장님은 광주대학교 경상대학원 졸업생이고, 00센터의 중견인사는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대학원생이고, 다른 한 사람은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이었습니다. 상호간에는 잘 모른 분도 있었지만,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과 사회복지학부의 인맥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서로가 인사하고 서로가 소통을 하여 봅시다. [새로운 상상력으로 사회복지를 실천한다] 8.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다양한 인맥을 형성한다.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서는 사회복지 전 분야를 망라한 인재가 있습니다.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지역복지, 아동복지, 복지행정 등 전 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이 모여 있습니다.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애로 사항이 있으면 서로가 의논하고, 배우고 싶으면 서로가 방문하기 바랍니다. 다양한 인맥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9. 영화, 비디오를 통해서 복지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고 벤처 사회복지를 개척한다. 광주대학교 참여복지센터에는 복지영화 비디오 2000여편이 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빌려볼 수 있습니다. 광주대학교에서는 멀티미디어 매체를 다루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또한 참여복지센터와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한국복지교육원은 지역아동센터를 여는 법을 가르치는 ‘아동복지아카데미’, 노인복지시설을 설립/운영하는 법을 가르치는 ‘노인복지아카데미’를 가르쳐주기도 합니다. 매 학기 사회복지워크샾을 통해서 새로운 복지분야를 개척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드립니다. 참여하십시오....그리고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사회복지사가 됩시다. 10. 국내외 사회복지현장을 공부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복지를 개척한다. 이제 광주전남을 넘어서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시아의 사회복지를 걱정하고, 지구촌의 사회복지를 지도라는 국제사회복지사의 길을 모색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준비만 하면 일본에서 사회복지를 배우고 실천하는 사회복지사의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관광이나 견학이 아니라 국제사회복지의 전문가가 되는 길을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하기 바랍니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상상력을 펼쳐보기 바랍니다. 현장을 찾아가서 배우고, 현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복지를 꿈꾸어보기 바랍니다.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2007년 12월 28일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이용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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