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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을 가지고 미리 준비하기 바랍니다.



* 내년도(2008)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이하 박람회)'가 5월 광주에서 개최된다. 그 동안 서울에서만 열렸던 행사를 내년부터 전국 순회로 확대하여 개최한다는 방침에 따라 시·도로부터 유치제안서를 접수하고 유치를 신청한 총5개 시·도에 대한 심사결과 광주가 첫 번째 개최지로 결정된 것이다.



이로써 그동안 참여가 어려웠던 지방 청소년들도 청소년 박람회를 참여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최영희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은 그간 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의 실현, 지방청소년의 문화적 수요 충족, 그리고 청소년 문화저변의 확대를 꾀하는 차원에서 박람회의 전국 순회 개최의 의지를 표명하여 왔으며, 내년부터 그 첫 장이 열리게 된 것이다. 내년도 박람회는 국가청소년위원회와 광주광역시의 공동개최로 추진되어 규모나 내용면에서도 이전 행사보다 더욱 알찬 내용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청소년위원회 최영희 위원장은 "내년도 박람회의 광주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지방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광주에서의 시작이 전국적인 박람회 개최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박광태 광주광역시장도 "박람회 지방개최의 첫출발을 광주에서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역간 균형 잡힌 문화인프라 창출은 물론 국가미래에 대한 원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는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성공적 박람회를 위하여서는 2년여의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2009년도 행사 개최지도 결정하여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차점자인 대구(경북과 공동개최)를 2009년도 박람회 개최지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