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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학년도 입학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대학교들은 수시 1학기 모집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어느 대학 어떤 학과를 진학할 것인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그리고

대학을 진학하려는 직장인, 주부, 그리고 시민들에게도

깊은 관심 사항입니다.



저는 대학을 선택할 때

다음 다섯가지를 살펴볼 것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나의 관심과 실력에 맞는 대학교인가?

둘째, 실력있는 교수가 있는가?

셋째, 다양한 전공과목이 개설되어 있는가?

넷째, 학생지도를 알차게 하고 있는가?

다섯째, 졸업생들이 전공을 살려서 취직하는가?



대학교에 들어오는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그리고 집에서 아이를 대학에 진학시키면서

학생들은 [대학의 명성과 이미지]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고

다른 중요한 사항들을 간과하고 있는 듯합니다.



적어도 서*대는 못가도 *고대는 가야지??

내가 전조대도 못간다는 말인가??



그런데, 대학교보다는 전공학과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기에는

별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지방에 있는 한의대학을 포기하고 서울대 공대를 진학한

아는 사람은 졸업을 앞두고 [그때 한의학과]를 진학할 것을

후회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면서

그렇게 공부를 한 사람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는 별로

공부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했다.



이제 대학을 선택할 때, [나의 관심과 실력에 맞는 대학]인가를 먼저

고려한 후에 다음 네가지를 좀더 꼼꼼히 살펴보자.



- 실력있는 교수가 있는가?를 고등학생들이 알기는 어렵지만, 해당 대학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대학교수진에 대한 소개를 자세한 안내한 경우가 많다. 학력과 경력 그리고 전공분야에서의 활동을 보면, 대략 실력을 가름할 수 있을 것이다.



-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하고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된다. 해당 대학의 학과/학부 홈페이지를 보면 교육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 학생지도를 알차게 하고 있는가?는 대학교 학과/학부 홈페이지에서 학습모임, 주요 행사, 사,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졸업생이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는가?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의 대학이 취업률을 발표하기는 하지만, 어디에 얼마나 취업하였는지를 제3자가 알기는 어렵다. 이는 졸업생과 동문들이 해당 분야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해당 분야에서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위의 다섯가지 기준으로 볼때,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어떠한가?



- 선진국 5개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20여명의 교수진이 있고

- 사회복지학을 중심으로 하면서 노인복지, 가족복지, 평생교육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며

-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학습모임이 15개 정도 활동하고

- 졸업생들이 사회복지관,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일하고

지역아동센터 등을 창업하였기 때문이다.



*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시범사업으로 새로 채용된 광주광역시 [교육투자우선지역사업의 지역사회교육전문가] 9명 중에서 6명이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졸업생이었다.





** 수시 1학기 모집은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의 내신성적만으로 원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고등학생이나 직장인, 주부 등은 [수시 1학기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랍니다. 광주대학교 수시 1학기 모집은 7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좀더 자세한 것은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광주대학교 홈페이지 방문하기 http://www.gwang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