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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김은솔 동구 푸른마을 공동체센터 장난감 도서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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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솔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2-12-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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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론학습에서 배운 것

자원봉사론에서 배운 것 중 가장 첫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1365 사이트는 중.고등학교를 재학하며 시간인증, 실적확인으로 사용하는 사이트였는데, 처음으로 1365를 통해 봉사활동을 신청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신청해 보니 더 간단하였고, 기관과의 연결 또한 편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나라들의 복지를 알게 되어 알찬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들의 복지는 평소에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는데, 교양 강의를 통해 어느 나라에 어느 복지가 있는지 알게 되어 보람찼다고 생각합니다.

(2) 봉사활동 내역

저는 동구 푸른마을 공동체센터 장난감도서관 봉사활동 18시간+ 광산마을 교육자원박람회 지원활동 4시간, 합계 22시간을 했습니다.

(3)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

저는 주로 장난감 도서관에서 영유아들이 사용한 장난감을 세척하고 정리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장난감 도서관이라는 것을 들어는 봤지만 정확하게 어떤 곳인지는 몰랐는데 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처럼 진열되어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하는 공간임을 알았습니다.
오후에 3시간 동안 봉사하였지만, 정말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서 방문하셨습니다. 이런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부모님에게도 아이에게도 정말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첫 활동 시간에서는 그저 세척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인 만큼 정말 꼼꼼하게 소독 티슈로 이곳저곳 세척하고 소독하였습니다. 연령이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니 아무래도 청결이 우선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저도 봉사시간 내내 청결하도록 주의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활동은 아니었지만 6주 동안 봉사하면서 일이 익숙해져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을 봉사였습니다.

또, 교육자원박람회에서는 야외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얼마나 사람들이 올지 몰라 마냥 서있었습니다. 제가 한 활동은 초콜릿 만들기 부스에서 활동 지원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방문하셔서 4시간 동안 정신없이 활동했습니다. 몸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이 박람회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교육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초콜릿을 만들 때 정말 행복해 보이는 표정을 지니고 체험해서 제가 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이들의 부모님들께서도 체험하는 교육에 대해 관심 가지시고 아이들과 함께 하셔서 모두에게 보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4) 자원봉사론 강의 추천 이유

자원봉사론 강의를 정말 주변 친구,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시간은 부족하긴 했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내가 어디선가에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시간을 헛되게 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일상에서 봉사를 하며 이런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 직접 내가 신청하여 하는 봉사이니 더욱 흥미롭기도 하고, 그곳에서 또다른 에너지들을 받은 것 같아 보람찼습니다. 이 기분과 느낌을 주변 친구들과 후배들이 경험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5) 향후 봉사활동 계획

내년에는 봉사 시간을 더욱 늘려보고자 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주말에도 시간이 없어 봉사시간을 많이 채우지 못해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다음 학기에는 계획을 짜서 주말에도 버리는 시간이 없도록 봉사를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더욱 학과와 관련된 봉사를 해봄으로써  전문 지식 또한 넓혀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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