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141692 김보경/애기들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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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141692 김보경
저번 봉사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보호소에 다녀왔습니다. 중학생때부터 하고 싶었던 보호소 활동이라서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평소 애기들을 좋아해서 보호소같은 곳에서 봉사를 하고 싶었는데 그 때는 어려서 봉사를 받아주지도 않았고 집에서 멀어서 못 했었는데 이제 성인이 되었고 광주에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방문은 친구들과 함께 갔었습니다. 손을 깨끗히 씻고 애기들의 기저귀와 옷을 건조대에 말렸는데 이 곳은 천 기저귀를 사용하는데 양이 어마무시 했습니다. 어깨가 뻐근할 때 쯤에 전부 말리고 방으로 들어와 어디 방에 가서 봉사를 할지 정했는데 저희는 신관으로 가서 조금 큰 아이들과 놀아주었습니다. 처음에 그곳의 아이들은 상처를 받아서 사람들을 피할 줄 알았는데 그것은 헛된 생각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성격이 좋았고 정이 많아서 저희들과 곧잘 어울렸습니다. 아이들 간식시간이 되어서 간식도 직접 먹여주고 윗층으로 올라가 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씻겨주고 저희는 미리 옷을 벗겨주고 샤워하고 나온 아이들의 옷을 입혀주는 역할을 했는데 애들이 씻고 나올 때 옷을 들고 나오는데 그 옷을 저희들에게 입혀달라고 줄 때 너무 귀여웠습니다. 봉사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너무 보람찬 봉사였습니다. 정말 하고 싶었던 봉사여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열심히 했었고 예전에 하던 봉사들과 다르게 확실히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이라서 그런가 더욱 좋았습니다.
두 번째느 혼자서 갔었습니다. 공강 시간 때에 맞추어 오전으로 봉사를 신청했는데 아침9시반까지 가야해서 일찍 일어나 준비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가는 길이라서 긴장도 되고 헤맸는데 어떻게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도 기저귀와 옷을 말리고 방을 배정받았는데 본관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본관에는 돌도 지나지 않은 갓난애기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는 애기들이 있어서 애기들을 안고 보건소를 가야했는데 애기는 처음 안아보는 것이라서 긴장을 많이 하고 안고있있는데 그곳의 선생님께서 이렇게 안고있으면 다음날에 어깨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자세를 교정해주셨습니다. 차를 타고 보건소로 가서 예방접종을 맞추고 보호소에 와서 애기들을 돌보는데 선생님께서 내게 애기에게 분유를 먹여보지 않겠냐고 말씀하셨고 나는 기쁜 마음으로 애기를 안아들고 분유를 먹였습니다. 오물오물 입술을 움직이며 밥을 먹는 애기를 보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칭얼거리는 다른 애기가 있어서 분유를 다 먹인 애기를 눕히고 그 애기를 안았는데 선생님께서 등을 두들기라고 하셨고 톡톡 두들기는데 팔에서 따끈한 느낌이 들어 봤더니 애기가 토를 했었습니다. 그래도 분유인지라 냄새도 분유냄새고 애기가 한거라서 상관없었습니다. 부대끼는 것이 사라지니 기분이 좋았는지 제가 안아서 이쁘다고 하니깐 방긋방긋 웃는데 괜히 제가 엄마라도 된 것마냥 왈칵했었습니다.
세 번째 봉사도 두 번째 봉사처럼 했는데 이번 봉사를 하면서 평소에 애기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는데 더욱 그것을 느끼었고 보호소이기 만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현실을 직접적으로 보고있는 것 같아 입이 썼습니다. 비록 3번의 봉사였지만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니 봉사시간을 채우는 봉사가 아닌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가 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제 집으로 가게 되는데 광주와 멀어서 지금의 보호소에서 봉사는 못하지만 집 주변에 그런 곳이 있는지 찾아보고 방학기간동안 봉사도 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뜻깊게 쓸 것이고 2학기때부터 공강을 만들어서 그 시간만큼은 보호소에 규칙적으로 봉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보호소의 봉사는 애기들의 순수함과 낯선 사람에게도 잘 웃으며 친근하게 다가오는 열린 마음을 배웠고 그 아이들의 한명한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저번 봉사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보호소에 다녀왔습니다. 중학생때부터 하고 싶었던 보호소 활동이라서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평소 애기들을 좋아해서 보호소같은 곳에서 봉사를 하고 싶었는데 그 때는 어려서 봉사를 받아주지도 않았고 집에서 멀어서 못 했었는데 이제 성인이 되었고 광주에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방문은 친구들과 함께 갔었습니다. 손을 깨끗히 씻고 애기들의 기저귀와 옷을 건조대에 말렸는데 이 곳은 천 기저귀를 사용하는데 양이 어마무시 했습니다. 어깨가 뻐근할 때 쯤에 전부 말리고 방으로 들어와 어디 방에 가서 봉사를 할지 정했는데 저희는 신관으로 가서 조금 큰 아이들과 놀아주었습니다. 처음에 그곳의 아이들은 상처를 받아서 사람들을 피할 줄 알았는데 그것은 헛된 생각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성격이 좋았고 정이 많아서 저희들과 곧잘 어울렸습니다. 아이들 간식시간이 되어서 간식도 직접 먹여주고 윗층으로 올라가 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씻겨주고 저희는 미리 옷을 벗겨주고 샤워하고 나온 아이들의 옷을 입혀주는 역할을 했는데 애들이 씻고 나올 때 옷을 들고 나오는데 그 옷을 저희들에게 입혀달라고 줄 때 너무 귀여웠습니다. 봉사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너무 보람찬 봉사였습니다. 정말 하고 싶었던 봉사여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열심히 했었고 예전에 하던 봉사들과 다르게 확실히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이라서 그런가 더욱 좋았습니다.
두 번째느 혼자서 갔었습니다. 공강 시간 때에 맞추어 오전으로 봉사를 신청했는데 아침9시반까지 가야해서 일찍 일어나 준비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가는 길이라서 긴장도 되고 헤맸는데 어떻게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도 기저귀와 옷을 말리고 방을 배정받았는데 본관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본관에는 돌도 지나지 않은 갓난애기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는 애기들이 있어서 애기들을 안고 보건소를 가야했는데 애기는 처음 안아보는 것이라서 긴장을 많이 하고 안고있있는데 그곳의 선생님께서 이렇게 안고있으면 다음날에 어깨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자세를 교정해주셨습니다. 차를 타고 보건소로 가서 예방접종을 맞추고 보호소에 와서 애기들을 돌보는데 선생님께서 내게 애기에게 분유를 먹여보지 않겠냐고 말씀하셨고 나는 기쁜 마음으로 애기를 안아들고 분유를 먹였습니다. 오물오물 입술을 움직이며 밥을 먹는 애기를 보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칭얼거리는 다른 애기가 있어서 분유를 다 먹인 애기를 눕히고 그 애기를 안았는데 선생님께서 등을 두들기라고 하셨고 톡톡 두들기는데 팔에서 따끈한 느낌이 들어 봤더니 애기가 토를 했었습니다. 그래도 분유인지라 냄새도 분유냄새고 애기가 한거라서 상관없었습니다. 부대끼는 것이 사라지니 기분이 좋았는지 제가 안아서 이쁘다고 하니깐 방긋방긋 웃는데 괜히 제가 엄마라도 된 것마냥 왈칵했었습니다.
세 번째 봉사도 두 번째 봉사처럼 했는데 이번 봉사를 하면서 평소에 애기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는데 더욱 그것을 느끼었고 보호소이기 만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현실을 직접적으로 보고있는 것 같아 입이 썼습니다. 비록 3번의 봉사였지만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니 봉사시간을 채우는 봉사가 아닌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는 봉사가 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제 집으로 가게 되는데 광주와 멀어서 지금의 보호소에서 봉사는 못하지만 집 주변에 그런 곳이 있는지 찾아보고 방학기간동안 봉사도 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뜻깊게 쓸 것이고 2학기때부터 공강을 만들어서 그 시간만큼은 보호소에 규칙적으로 봉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보호소의 봉사는 애기들의 순수함과 낯선 사람에게도 잘 웃으며 친근하게 다가오는 열린 마음을 배웠고 그 아이들의 한명한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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