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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 141597송지원/ 보람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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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지원
댓글 0건 조회 753회 작성일 14-06-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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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봉사론을 쓰고 다시 봉사기간에 방문을 하였을때 뭔가 새로운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좀더 열심히 해야하고 더 노력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아이들이 오기전에 준비를 다하고 책상도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 놓고 나름대로의 노력을 많이 하였다. 소감을 쓰고나서 봉사를 다니니까 그때 썻던 내용이 기억나면서 좀더 조심스럽고 더 많이 노력하면서 했던것 같다.

자원 봉사론 수업이 끝나고 나의 봉사 활동도 끝이나는것 같았다. 하지만 아쉬움이 커서 아동센터 기관에 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 일주일에 한번씩 다시 나가도 되냐고 여쭤봤고 기관에서도 호의를 보여 앞으로도 봉사를 꾸준히 다니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어색하여 먼저 다가가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오면 인사도 먼저 하고 먼저 해줄때도 있으며 나와 같이 공부하기를 하는 아이들도 있어서 뿌듯함이 컸다. 솔직하게 내가 공부를 잘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설명해주는데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 텐데 아이들이 잘 따라서 함께 하려는 모습도 감동을 받았다. 다른 프로그램활동을 할때 나를 데리고 가서 같이 하자는 모습을 보면서도 아이들이 나를 좋아해 주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게 세명의 아이가 있었는데 그 세명의 아이들은 꼭 내가 오면 나와 같이 공부 하려고 하는 하였다 너무 고맙고 즐거웠다. 1학년 5학년2명의 아이들 이였는데 어떤 날에는 나 말고도 다른 봉사자분들이 많은 날이 있는데 그날에도 나와 같이 하려는 모습을 보고 정말 잘 해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되었다. 그 아이들에게 고마움도 느꼇다 다른 봉사자분들도 많이 오시는데 그날 많이 왔었다 그 봉사자분들하고도 아이들은 친했지만 나를 찿아주어서 그 아이들이 너무나도 예뻐보였다. 아이들이 나를 찾는만큼 보답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했기에 그날은 정말 학습지도를 열심히 하였다. 또 내가 국사 쪽에 관심이 있어서 5학년 사회 수업은 국사 수업이라서 알려주면서 다시 한번 배웠던 내용을 기억하고 내가 알고 있는 내용들을 아이에게 설명해주면서 나도 또다시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아이들을 가르칠 뿐 아니라 나도 공부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던 시간이였다.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알려주면 그 아이도 자신이 아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국사쪽에 관심이 있는것을 보였다. 덕분에 봉사를 가는 시간이 즐겁고 재미있었지만 더 많이 가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더 많이 가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활동도 해볼수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컸다. 자신만의 책꽃이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것을 혼자서 만드려는 모습을 보고 나는 스스로 어렸을때 많이 하였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만들어서 나에게 자랑을 하는 모습도 귀여웠었다. 짧다면 짧을수 있는 이 봉사 시간을 통하여 아이들보다 내가 더 많은 걸 배울수 있게 되었던것 같고, 보람차고 즐거웠던 시간같다. 이 보람찬 시간을 수업으로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스스로 나서서 할 수 있게끔 앞으로도 봉사를 다니며 나를 성장 할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 수업이 다니 봉사를 다니는게 아니고 봉사를 통하여 나를 돌아보는 그런 좋은 수업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꼭 방학기간에 게으름 피우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씩 갔다 오며 약속을 지키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정말 좋은 추억이고 시간을 경험한것 같고 보람찬 두달 이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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