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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간호학과 141334 지경록/ 기분좋은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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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경록
댓글 0건 조회 678회 작성일 14-05-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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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교양을 선택할 때 고민하다가 선배님의 추천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학창시절 봉사활동은 교내활동으로 채웠던터라 걱정이 앞섰지만 과와 후에 가지게 될 직업 상 봉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 기관을 찾아보고 연락해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었다. 전혀 새로운 환경에 처음보는 사람들이었지만 봉사하러 간다는 마음하나로도 이미 기분좋은 발걸음이 되어 있었다. 버스를 타고 길을 물어 도착한 기관은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마치고 와서 수업을 듣고 밥을 먹는 등 방과후에 함께 있는 곳이었다. 처음에는 '누구지?'하는 호기심으로 멀리서 바라만 보던 아이들이 "선생님, 이거 드세요"하면서 간식도 가져다주고 인사도 해주니까 진짜 동생같은 마음이 느껴지고 좋았다. 생각하지 못한 기회로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었지만 기분도 참 좋고 이런 마음때문에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30시간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나가게 되었지만 아이들이 좋고 기관 사람들도 잘 대해 주셔서 교양수업이 끝나더라도 도와달라고 연락이 오거나 시간이 나면 계속 봉사활동을 나갈 것 같다. 정말 제목대로 봉사활동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기분좋은 만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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