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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간호학과 141467 문지혜 / 자원봉사의 보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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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지혜
댓글 0건 조회 666회 작성일 14-06-1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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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원봉사론을 교양과목으로 선택하였을 때 봉사시간을 채우는 것을 쉽게 생각하였다.

그런데 막상 한 한기 동안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봉사시간을 채우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5주차의 마지막 수업날 교수님께서 봉사활동을 미루다가는 나중에 시간이 없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것이 마음가짐에 달렸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전라남도 광양시 자원봉사자에 속하여 집에가는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하였다. 고등학생때에는

여름방학,겨울방학동안 친구들과 짝을 지으며 근처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야외에서 직접 무엇인가를 도와주는 활동을 하게되어 무척이나 뿌듯하였다.

봉사활동을 하는 현장에서 한 할아버지를 만나셨는데 그 분께서 마치 나를 친 손녀처럼 대하여 주시면서 이리와서 조금 쉬었다 하라고 하시면서 나의 손에 간식거리를 주셨을 때, 그리고 봉사를 마치자 나의 손을 잡으면서 고맙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수능이 끝난뒤 오래간만에 하는 봉사활동들이라 처음 시작하기가 조금은 망설여 졌었는데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러가서 소중한 기억이 하나씩 생김으로써 다음번에 또 다른 봉사활동을 하게되는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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