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디자인학과 10199017 이진혁 / 깨달음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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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봉사활동을 마치고서 너무나도 느낀것이 많다.
중간고사때 썻던 자원봉사 후기에서 글을 썼듯이 남구 자원봉사 센터 직원분들과 같이 1학기 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깨달음을 많이 얻었던 것 같다.
요번 특수교육에서 장애체험프로그램이 있었다.
동아여자중학교 친구들 대상으로 장애체험을 하는 활동이었는데,
휠체어타기, 목발짚기, 하얀지팡이(시각장애체험) 이렇게 세가지 장애체험을 해보는 것이었다.
내가 맡은 목발집기체험에서 중학교3학년인 친구들에게 시범을 보이고 설명을 해주는 등 보조교육을 하는 역할을 맡았다. 나는 태어나서 목발을 짚은 적이 없어서 많은 연습을 하고 교육에 들어간 것이다.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연습을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다. 평지를 걷는 것은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부터 미끄러운 바닥을 가야되는 것 등 어려운 길들이 많았다.
아이들에게 자세히 설명도 해주고 요령도 알려주었지만, 아이들이 쉽게 하지는 못하는 것 같았다.
내가 몸으로 느껴보고 다른사람들이 하는것도 보면서 정말 내 몸의 일부중에 한군데라도 불편해지면
생활자체가 너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했다.
휠체어타기,하얀지팡이도 연습을 해보았는데,
목발짚기보다 더 힘들었다.
휠체어를 타는 것도 요령이 필요했고, 다리가 불편해 평생 휠체어를 타야된다면..너무 힘들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아이들 또한 휠체어타기를 통해 장애인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듯 했다.
정말 내가 아무것도 하지못했던.. 하얀지팡이는 정말 너무너무힘들었다.
보지못한다는 것이 그렇게 힘든지 처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장애체험을 통해 동아여중학생들과 소통 할 수 있어서 너무좋았고,
센터 직원분들과 같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여러 감정들을 많이 느꼈지만, 장애인들을 나와 다른, 우리와 다른 사람처럼 대하거나 보기때문에 멀리하고,
무시하지말고, 내가 한걸음 더 다가가 손을 뻗는다면 그것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첫 걸음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였다.
정말 돈주고도 못할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 2학기개강후에도 나는 계속 센터에 봉사를 나갈 계획이다.
중간고사때 썻던 자원봉사 후기에서 글을 썼듯이 남구 자원봉사 센터 직원분들과 같이 1학기 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깨달음을 많이 얻었던 것 같다.
요번 특수교육에서 장애체험프로그램이 있었다.
동아여자중학교 친구들 대상으로 장애체험을 하는 활동이었는데,
휠체어타기, 목발짚기, 하얀지팡이(시각장애체험) 이렇게 세가지 장애체험을 해보는 것이었다.
내가 맡은 목발집기체험에서 중학교3학년인 친구들에게 시범을 보이고 설명을 해주는 등 보조교육을 하는 역할을 맡았다. 나는 태어나서 목발을 짚은 적이 없어서 많은 연습을 하고 교육에 들어간 것이다.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연습을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다. 평지를 걷는 것은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부터 미끄러운 바닥을 가야되는 것 등 어려운 길들이 많았다.
아이들에게 자세히 설명도 해주고 요령도 알려주었지만, 아이들이 쉽게 하지는 못하는 것 같았다.
내가 몸으로 느껴보고 다른사람들이 하는것도 보면서 정말 내 몸의 일부중에 한군데라도 불편해지면
생활자체가 너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했다.
휠체어타기,하얀지팡이도 연습을 해보았는데,
목발짚기보다 더 힘들었다.
휠체어를 타는 것도 요령이 필요했고, 다리가 불편해 평생 휠체어를 타야된다면..너무 힘들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아이들 또한 휠체어타기를 통해 장애인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듯 했다.
정말 내가 아무것도 하지못했던.. 하얀지팡이는 정말 너무너무힘들었다.
보지못한다는 것이 그렇게 힘든지 처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장애체험을 통해 동아여중학생들과 소통 할 수 있어서 너무좋았고,
센터 직원분들과 같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여러 감정들을 많이 느꼈지만, 장애인들을 나와 다른, 우리와 다른 사람처럼 대하거나 보기때문에 멀리하고,
무시하지말고, 내가 한걸음 더 다가가 손을 뻗는다면 그것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첫 걸음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였다.
정말 돈주고도 못할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 2학기개강후에도 나는 계속 센터에 봉사를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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