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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사회복지학부 141436 이소라/<꿈과 희망을 지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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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소라
댓글 0건 조회 713회 작성일 14-05-0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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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141436/사회복지학부
제 인생 첫 대학생활의 시작을 봉사활동과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봉사 동아리 회장을 도맡아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보건 쪽 분야의 활동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하였습니다.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았지만 정신보건이라는 말은 대학에 들어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정신보건 분야의 경험도 쌓고 더 많은 것을 알아 가보자 하는 의미로 광주 동구정신보건센터-아동정신건강자원봉사에 참여 하였습니다. 4월 9일 꿈을 키워주는 희망 지킴이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에는 정신건강 상담 및 평가, 지속적인 개별 상담 및 관리, 집단 프로그램, 관련기관 연계, 교사 및 학부모 교육 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 단계별로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봐야 할 신호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받고, ADHD 아동들에 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봉사활동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자 선생님을 도와주는 보조진행자 역할입니다. 아직은 초등학교를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한반에 30명이 넘는 아이들을 과연 내가 하나하나씩 관찰하고 뒤쳐지는 아이들을 이끌어 줄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이 들었습니다. 막상 아이들과 마주하면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며 내말이 상처를 주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분명히 아이들을 도와주고 진행자 선생님을 도와주기 위해서 자원봉사를 신청하였으므로 현장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그런 일이 발생 하지 않기 위해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긍정적이고 꿈과 희망을 지키는 그런 자원봉사자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를 잘 따라와 주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런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희망 지킴이로써 아이들을 보듬어 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면서 아이들이 바뀌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봉사활동을 한 뒤에는 관찰일지와 프로그램일지 란 것을 쓰면서 내 자신을 반성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세를 갖추고 싶습니다. 전에는 그냥 봉사활동은 시간만 채우기 위하여 의무적으로 하였지만 이제부터는 몸으로만 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머리와 가슴 그리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할 것입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자 선생님을 열심히 도와주는 보조진행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요즘 사회는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니므로 우리의 관심이 미래를 밝게 빛내줄 아이들을 병들지 않게 합니다. 자원봉사도 마찬가지로 자원봉사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진다면 소외된 이웃이 사회에 적응 할 수 있고 모든 사람이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이번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보여 주고, 밝고 희망이 넘치는 우리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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