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141658 황세인/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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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론을 교양과목으로 선택하면서 처음에는 30시간을 언제다할까 막막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때 요양병원에서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도 도와드리고 간호사분들을 도와드리는 봉사활동도 했었고 또 지리산 둘레길에가서 담벼락에 페인트를 칠하는 활동도 해보고 우체국에서 우편물 정리와 직원분들 일을 도와주는 일을했었는데 엄청 좋은 경험들을해서 이번엔 또 어떤추억이 생길까 설레는 마음을가졌다. 하지만 이 봉사활동은 지금까지 해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들기도 하였다. 이번에 내가 한 봉사활동은 공식적인 활동이 아니라서 조금 고민했지만 지역환경을 위한 일이기 때문에 참여했다. 천변주위를 깨끗이 하는 일을 하였는데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강 주변이 의외로 더러워서 시간이 꽤 걸렸다. 그 다음엔 강에 물고기를 풀어주는 일도 하였다. 예전에 시골에 가서 논에 우렁이를 풀어주는 일도 해봤었는데 그 때는 봉사가 아니라 체험이라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런봉사활동을 하게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환경오염으로 강이 더러워지니까 생물체들도 죽어가는 강을보고 참 느낀점이 많았다. 기회만 있을때 하는 봉사활동말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내 눈으로 깨끗해진 강을 보고싶다. 앞으로 자주자주가서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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