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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보건의료관리학과141305 문지원/ 뜻깊은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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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지원
댓글 0건 조회 735회 작성일 14-05-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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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원봉사론 교양을 선택하면서 하마터면 신청을 할수 없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운좋게도

다시 한자리가 남아 수업을 들을수 있게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첫 수업을 듣고 봉사활동 30시간 을 채워야되는말에 그걸 언제 다하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따로 생각해보면 저에게는 한번쯤은 봉사활동도 해볼수 있는 기회라고 느꼈습니다. 친구와함께 소망지역아동센터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저는 고등학생때도 봉사활동을 해보았지만 사람들을 대하고 그런데에는 처음이라서 막상 앞에와보니 떨리기도하고 과연 무엇을 할까 라는 긴장도하였습니다. 생각도 달리 친근하게 저희를 맞아주시고 아이들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누구지 하면서 저희에게 관심도 가져 주었습니다. 제가 낯을 가리는 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그런 티를 내지않을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아이들 공부도 가르쳐주고 재밌는 놀이도 하고 딱지치기도 해주었습니다. 재미있었고 즐거웠습니다. 즐거운일도 있을만큼 힘든일도 있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 한 아이가 있는데 가끔 말을 안들어서 당황도

했습니다. 이상황에서 뭐라할 그런 입장이 아니니까 참고 잘 타일렸습니다. 그런데 또보면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에게도 사랑을 받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적은 서류 정리 였던거 같습니다. 손으로 글을 쓰는데 똑같은 말을 여러번 써야 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서류작성때문에 제가 할일은 끝가지 하고 가야된다는 생각에 봉사활동 시간은 끝났지만 그럴수가 없어서 다하고 갈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기관장님께서는 너무 고생이 많고 미안함 마음에 치킨 피자를 사주셨습니다. 정말 맛있엇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시험기간이랑 겹쳐서 센터에 전화를 걸어 사정을 말하고나서 2주동안 못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덕분에 아동센터 평가를 잘 받았다고 고맙다고 말씀하셨을때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런 뿌뜻한 느낌은 처음 받아 보았습니다. 기분도 좋았습니다. 봉사라는 것이 이런거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 봉사 뿐만아니라 여러 다른 분야 봉사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 봉사활동 시간도 얼마안남았는데 아이들과도 좋은 추억들도 많이 만들고 끝가지 뜻깊은 봉사가 될수 있도록 열심히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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