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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회복지학부 14학번 허지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 봉사활동을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하고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하면서 선생님들이 지도하시는 모습을 보았던 저는 재 장래를 청소년지도사를 해보면 어떻까? 하고 생각하고 이곳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매달 한번씩 진행하는 청소년과 나주시 주민들과 함꼐하는 행사도 기획하고 또 11월3일 학생독립운동 기념 청소년축제를 기획하고 또 세부 내용을 논의하였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열정을 보았고 그 점또한 나보다는 어린 친구들이지만 참 배울만한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주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한개를 맡아서 그동아리 지도자를 맡게되었습니다. 바닥위의 크레파스라는 벽화 동아리로 나주시 노안 이슬촌에서 벽화그리기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밑그림부터 색칠 코팅 작업까지 전부 도맡아서 합니다. 처음에는 삭막하던 분위기가 우리가 그리는 벽화로 인해 점점 밝은 분위기로 탈바꿈하는것을 보니 뿌듯함과 큰보람을 느꼇습니다. 또 열정을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활동을 즐기며 재미있게 하는 동아리 청소년들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많이 지치고 힘든 작업이지만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즐거움또한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림을 잘그리고 못그리고를 떠나 서로 협력하여 작업하는 친구들이 아름답다고 느껴졌습니다. 항상 청소년을 어린친구들로만 볼게 아니라 어른들도 청소년들에게 배우고 또 자주 소통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항상 부족하지만 어린친구들에게 배울점이 있어 하나씩 배우고 느끼는게 참 많습니다.

또 청소년지도사가 꿈인 저는 현재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저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토론하며 청소년 관련 지식을 많이 습득하고있습니다. 법이나 교육정책에대해 더 알게되어 유익한거같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여 청소년들과 조금이라도 더 소통하고 많은 것을 배우며 청소년지도사를 목표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