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141291 임경민/ 새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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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강의를 들으면서, 스스로 원하는 봉사기관을 설정해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상담과 연관된 봉사기관을 선택하였다. 하지만 다른 곳도 찾아보니까 하고싶은 봉사기관이 있어서 아동복지 쪽을 다시 선택하게 되었고 집과 가까우면서 하는 일은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와 2시간씩 같이 놀아주는 것이였다. 연락을 드리고 그룹홈으로 찾아가 담당자 선생님과 봉사요일을 잡고, 집이 가까워서 봉사요일이 아닌 날에도 종종 찾아가기로 약속을 했다.
그리고 05월 02일 금요일날 연락을 드리고 그룹홈으로 찾아갔다. 가는 내내 '어린 아이와 내가 잘 놀아줄 수 있을까? 뭘 하고 놀아야되지? '라는 생각이 머릿 속에 맴돌면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비록 두번 째 만남이지만 그룹 홈에 들어서자마자 나를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나를 기억해주고 올 때만을 기다려줬다는 사실이 너무 고마웠다.
학교에서 내 준 수학숙제를 다 하고 아이와 같이 뒷산으로 놀러 가기로 했다. 아이의 숙제를 같이 해주면서,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습장에 열 개의 수학문제를 아이가 다 맞았을 때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내가 낸 문제를 하나도 틀리지 않고 다 맞아줘서 기뻤다.
같이 수학숙제를 다 마친후에, 아이의 손을 잡고 뒷산으로 갔다.
아이와 함께 뒷산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아이들은 정말 궁금한 점이 많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어디에선가 들었던 말이 생각났다. 아이들이 하는 질문에 대답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라는 말이 스쳐지나가면서 아이가 물어보는 간단한 질문들, "왜 어린아이들은 과자를 좋아해? 넘어지면 아파?"에 아이의 궁금증을 풀어주려고 정확하진 않지만 아는 대로 답을 해주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정말 순수하다는 것을 느꼈다. 한시간 반 정도 산책하면서 이야기 나누다가 그룹홈으로 돌아갔다. 헤어지는 데 아이가 너무 아쉬운 지 창문으로도 나에게 잘가라며 인사를 해주었다.
두시간동안 아이와 있으면서 밖에 아이와 함께 돌아다닐 때는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항상 주의를 집중해야 겠다고 느끼면서 아이와 일주일에 한 번 두시간동안 놀면서 다양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고 말을 할 때 아이의 눈높이에서 말의 억양,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해서 말을 해야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또 , 시간 날 때마다 가서 아이와 같이 놀아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05월 02일 금요일날 연락을 드리고 그룹홈으로 찾아갔다. 가는 내내 '어린 아이와 내가 잘 놀아줄 수 있을까? 뭘 하고 놀아야되지? '라는 생각이 머릿 속에 맴돌면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비록 두번 째 만남이지만 그룹 홈에 들어서자마자 나를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나를 기억해주고 올 때만을 기다려줬다는 사실이 너무 고마웠다.
학교에서 내 준 수학숙제를 다 하고 아이와 같이 뒷산으로 놀러 가기로 했다. 아이의 숙제를 같이 해주면서,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습장에 열 개의 수학문제를 아이가 다 맞았을 때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내가 낸 문제를 하나도 틀리지 않고 다 맞아줘서 기뻤다.
같이 수학숙제를 다 마친후에, 아이의 손을 잡고 뒷산으로 갔다.
아이와 함께 뒷산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아이들은 정말 궁금한 점이 많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어디에선가 들었던 말이 생각났다. 아이들이 하는 질문에 대답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라는 말이 스쳐지나가면서 아이가 물어보는 간단한 질문들, "왜 어린아이들은 과자를 좋아해? 넘어지면 아파?"에 아이의 궁금증을 풀어주려고 정확하진 않지만 아는 대로 답을 해주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정말 순수하다는 것을 느꼈다. 한시간 반 정도 산책하면서 이야기 나누다가 그룹홈으로 돌아갔다. 헤어지는 데 아이가 너무 아쉬운 지 창문으로도 나에게 잘가라며 인사를 해주었다.
두시간동안 아이와 있으면서 밖에 아이와 함께 돌아다닐 때는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항상 주의를 집중해야 겠다고 느끼면서 아이와 일주일에 한 번 두시간동안 놀면서 다양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고 말을 할 때 아이의 눈높이에서 말의 억양,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해서 말을 해야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또 , 시간 날 때마다 가서 아이와 같이 놀아줘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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