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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보건의료관리학과 141384김현주/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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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주
댓글 0건 조회 699회 작성일 14-05-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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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들어와 처음으로 듣는 교양을 선택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학과언니의 추천을 받아 '자원봉사론'
이라는걸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자원봉사론은 수업을 나오다가 6주차에 기관을 정해 그 기관으로 가서 봉사를 하는것이였습니다. 내가 살아가면서 봉사를 한다고 마음을 먹더라도 마음이 뜻하는 것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봉사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봉사를 한다고 생각하더라도 나만 그렇게 느낄뿐 남들이 보기엔 내가 하는 것이 봉사인지 모를 수도 있기도 하고 항상 그런 마음만 가지고 있을뿐 실천을 하지 않았기에 이번에 이 교양을 들으며 봉사를 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봉사는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씀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오면서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봉사에 임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가지기엔 쉽지 않을듯하여 사과나무 지역 아동센터라는 곳에 가서 하게 되었습니다.사람마다 성격이 달라서 안 맞는 부분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시험기간에 가지 못하고 무슨 사정으로 가지 못하면서 빠지면서 지금 보면 나간 적이 별로 없는데 미루면 미룰수록 더 귀찮아지는 것 같고 계속 불평을 하게 되었지만 하러 가면 아이들이 공부 하는걸 도와주고 하면서 나도 모르게 뿌듯할 때가 있고 언젠가 나도 모르게 시간이 훌쩍 지나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거기에 가서 하는 일이 그렇게 도움이 막 되고 그런 일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게 뿌듯하고 아이들이 공부하는걸 보며 느끼는 것도 한두 가지가 아니고 봉사를 하면서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더 이상 미루지않고 그때그때 하며 그 이유모를 뿌듯함을 느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사과같이 작고 많은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잘되었으면 좋겠다.
봉사 한다는걸 내세우기위해 하지말고 진심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다.
남은 시간도 무사히 잘 마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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