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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보건의료관리학과 121263 정선희/천사들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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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선희
댓글 0건 조회 619회 작성일 14-05-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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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수업을 작년에 한번 들었는데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솔직히 봉사에 대해서 주의 깊게 생각을 안해서 그런지 그냥 봉사시간만 채우면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년도에 다시한번 더듣게되어 이번에는 체계적으로 봉사 기관을 알아보게 되고 정기적으로 봉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태동에 위치하고 있는 영아 일시보호소에 정기적으로 봉사를가게 되었는데 이곳은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가끔 한번씩 가는곳이였습니다. 가끔가다보니 정도 안들었고 그냥 시간만 채워야지 라는 생각으로 다녔었는데 이번에 정기적으로 가게되어 정도들고 더 진심으로 봉사를 할수있었던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영아일시보호소에서 0~4세의 아이들을 돌보게 되는데 처음에는 아이들을 보는게 능숙하지않아서 힘들었습니다.그런데 하루하루 가다보니 아이들과 얼굴도 익숙하게되고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알게되었습니다.

항상 봉사갈때마다 듣는 소리는 "아이들을 많이 안아주지마세요" 라는 소리를 자꾸 듣게 되는데 항상 그말을 들을때마다 마음이아팠습니다. 지금 부모의 품에있다면 사랑받고 있을아이들이 이보호소에서 항상 다른사람들과 다른 품에서 사랑을 얻어야된다는 점이 너무너무 불쌍했습니다. 이렇게 천사같은 아이들이 사랑을 얻기위해 관심을 갖기위해 물건을 던지기도하고 때리기도 하는모습이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봉사할때마다 더 진심으로 진실되게 아이들과 놀수있었던것 같고 더 애착이 간거 갔습니다.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볼때마다 저도 모르게 엄마미소가 저절로 나옵니다.

아이들의 비해 봉사자 수가 너무 적어서 아이들을 다 돌보지못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기회가 있다면

주의 친구들을 데리고 같이 가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봉사를 통해 봉사에 대한 저의 생각이 많이 바뀐거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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