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31456 전준호/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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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을 통해서 다시한번 아이들의 선생님이 될 수 있었던 시간에 대해서 참으로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낯설어 아이들은 없고 저에게 물어볼꺼라며 서로 싸우던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비록 사고가 나서 중간까지만 아이들을 가르쳐주지 못하게되었습니다. 마지막 시간 아이들은 저에게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과 질문을 주었고 저는 하나하나 일일히 답변했습니다. 이제서야 아이들 한명한명에 대해서 알아가고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사고로 인해서 중간에 그만둘수밖에 없음이 너무도 아쉬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졸업하고 사회복지사가 된다면 이런일도 저런일도 있겠지만 이번 봉사활동만큼은 쉽게 잊을수없습니다. 사정이야 어떻게 되었든 중간에 그만두었다는 결과가 바뀌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론 후기를 쓰면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한번씩 스쳐가는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고 정리하면서 자원봉사론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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