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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행복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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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민
댓글 0건 조회 614회 작성일 13-12-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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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여름방학에부터 광주지적장애인협회에서 장애우들을 위한 ‘도예작업!`봉사활동 프로그램에 보조강사로 참여했었습니다. ‘도예작업’이라는 프로그램은 지적장애인들 도와서 그릇 만들기, 돼지 모야 만들기, 꽆병 만들기를 하였고, 그것을 판매를 통하여 사회적인 낙인을 조금이라고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함으로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주 1회로 도예작성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지도록 성취감과 동시에 인성교육의 한 부분으로 중시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아실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활동에는 대상이 적극적인 의지가 요구되며 봉사자 선생님들의 관심과 열정이 필요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전에도 학창시절에 봉사활동 시간을 의무적으로 채워야 하거나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가는 등 자발적이 아닌 타의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하기 전엔 귀찮고 싫어도 하고 나면 항상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기 했었지만, 이번에는 제가 아무런 바람 없이 자의적으로 한 일이기에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특히 항상 학생으로서 가르침을 받는 입장에서 지내왔었는데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 역할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평소에도 원래 봉사 쪽에 관심이 많았지만 먼 훗날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갖고 학생의 신분으로 경제적 능력도 없이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없을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봉사활동을 실천을 못하고 있던 저에게 우연히 알게 된 봉사활동을 한 저에겐 행운이었습니다. 이 봉사활동을 함으로 인해 저는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는 인생의 보물을 얻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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