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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식품영양학과 121233 신민정/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던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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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민정
댓글 0건 조회 795회 작성일 13-12-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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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이라는 교양 과목을 들으면서 그동안 내가 봉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나도 모르게 실수하고 있었습니다. 5주 동안의 수업을 들으면서 봉사자로서 권리와 태도등을 깨달았습니다. 진월 작은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분께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시간이 될 때마다 vms, 네이버에 있는 공익/나눔에서 자원봉사자를 원하는 곳에서도 찾아보고 1365에서도 찾아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시간대와 비교하면서 여러 봉사를 했습니다. 양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해 체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봉사였습니다. 과학자가 꿈인 아이들은 자동차와 리모컨을 만들어보고 디자이너가 꿈인 아이들은 의상을 직접 제작해 보고 보디가드가 꿈인 아이들은 보디가드분이 오셔서 자신의 경험에 대해 알려 주시기도 했습니다. 저는 식품영양학과와 관련이 있는 푸드 스타일링에 대해 들었습니다. 이반은 강사님께서 빵 시트와 생크림, 과일 등 케이크를 꾸밀 수 있는 재료들을 준비해오셨습니다. 학생들과 같이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다 만든 후 초등학교 선생님과 아이들의 케이크를 보았더니 자신만의 색깔이 드러난 케이크가 많았습니다. 강사님께서 특강들을 나가면서 아이들의 순수한 케이크를 보면서 디자인에 참고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 저희 과에서 푸드 스타일링 강사님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드라마에서 요리대회를 하는 부분을 좋아 하는데요 세세한 것까지 팀원이 다생각해서 그 장면을 찍고 상차림도 그 드라마 분위기에 맞게 차리고 하는 거였습니다. 제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광주YMCA에서 광주 폴리Ⅱ STAFF모집 한다고 해서 시간도 가능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재밌어서 가보았습니다. '기억의 상자'를 주제로 지하상가 쪽에 광주 시민 분들의 추억의 물건, 의미 있는 물건들을 보내주셔서 전시해두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물건들을 보면서 옛날에 제가 보았던 물건들도 있고 저도 여행가서 저만의 사진들을 찍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인애 재가노인센터에서 김장봉사자를 필요로 해서 가보았습니다. 저는 집에서 김장을 잘 안 해서 대규모의 김장은 처음 해보았습니다. 학교 수업 때문에 김치 소 만드는 날에만 도와드렸습니다. 700포기정도를 하다 보니 큰 고무대야에 고춧가루, 액젓, 설탕 등을 넣고 섞었습니다. 양이 너무 많다 보니 같이 섞기에도 힘들었습니다. 김장봉사에는 남자 분들이 많이 오셔서 도와드리면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저도 많이 성장 하는거 같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이 배우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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