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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부 20222002 이혜인

                                최종 보고서

1. 자원봉사론에서 배운 것 간략히 정리
- 자원봉사론에서 먼저 자원봉사가 무엇인지 배우고 자원봉사활동을 쉽게 찾아내고 신청할 수 있는 봉사활동 사이트를 알려주셔서 여러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셨고 책과 강의 동영상을 통해 현재의 사회복지가 이렇게까지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신 역사적인 인물들을 알아보고 실제로 탐방도 해보며 더욱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다른 교수님들의 강의 영상을 추가적으로 시청하면서 원래 알고 있던 지식을 더 넓히고 잘못 알고 있던 지식들을 바로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다양한 온라인 토론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며, 매번 강의 시간마다 PPT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좀 더 강의에 집중하고 후에 수업 마무리 정리할 때 유용하였다. 무엇보다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강의 영상에서도 너무 잘 느껴지고 모든 영상에서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신 덕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기억에 남는 강의 중 하나가 되었다.

2. 봉사활동 한 것을 시간 중심으로 정리
-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호남본부 2시간 + 느티나무 지역 아동센터에 학습지도와 아이들 정서 발달 도움 23시간 합계 25시간

3. (1)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 이 과목을 친구나 후배에게 추천할 생각이 있는가, 향후 봉사활동 계획 정리
- 봉사활동을 주로 아동으로 많이 다녔다. 느티나무 지역 아동센터는 내가 초등학생 때 실제로 다녔던 아동센터인데 초등학생 때 기본 학습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을 하며 자신감을 기르고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노력하는 잊지 못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했던 추억들이 있어서 이 곳으로 봉사를 다니면 내가 배울 점이 너무 많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되어 느티나무 지역 아동센터를 선택하게 되었다. 봉사를 갈 때마다 어린 친구들의 해맑은 웃음과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들을 주기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했고, 무엇보다 어린 친구들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하려는 의지가 너무 보기 좋았다. 지역 아동센터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부분에서 도와드리는 데 그때 아이들의 눈빛이 모두 초롱초롱하고 무엇이든 알고 싶다는 호기심도 너무 기특해 보였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순간 나의 현재의 모습과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이로써 나도 모든 순간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사회복지사의 길을 선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이 과목을 친구나 후배에게 추천할 생각이 있는가,
- 자원봉사론은 나의 친구나 후배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사람과 공부하지 않는 사람도 모두 한 번씩은 꼭 들어보았으면 한다. 자원봉사라는 것이 꼭 사회복지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봉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정확한 정의와 내용을 배운 후 실천을 한다면 봉사활동을 질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원봉사론을 듣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믿는다. 우리가 지금은 누군가를 위해 도와주고 봉사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젠간 우리가 도움을 받고 보살핌을 받는 순간이 오기에 나는 자원봉사론 수업을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수업을 통해 많은 사람이 사람 사이의 인간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받고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자원봉사라 생각하면 힘들고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닌 그 외에 의료, IT, 과학, 행사, 도서관, 등등 자신에게 맞는 봉사활동을 선택할 폭이 넓고 여러 단체에서 우리의 자원봉사 활동을 간절히 필요로 하고 있다. 이 만큼 색다른 활동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자원봉사가 유일하다고 생각한다.
 
(3) 향후 봉사활동 계획 정리
- 향후 나의 봉사활동 계획은 이번엔 아동을 많이 다녀서 다음엔 노인과 장애인을 집중적으로 다니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의 경험을 쌓아보고 싶고 아직은 향후 어느 분야로 준비할지 정확히 결정하지 못해서 노인과 장애인까지 봉사활동을 다닌 후 어느 분야로 갈지 고민해보고 싶다. 의료 관련 봉사활동을 다녀 본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 코로나19로 많은 관심이 생기면서 노인과 장애인뿐만 아니라 의료 쪽에서도 경험을 쌓아보고 싶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헌혈을 못 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봉사활동이였다. 다음 봉사활동 때에는 헌혈을 꼭 해보고 싶다. 나의 소량의 피로 누군가의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뿌듯한 일이기에 꼭 사람을 만나 활동을 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이렇게 멀리서나마 누군가의 삶을 응원하고 도와주며 나중에 나를 포함한 나의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순간이 있다면 우리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