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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론학습에서 배운 것
- 가장 먼저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발적, 무보수, 사회적인 책임, 기본적인 의무 초월과 같은 자원봉사 활동의 구성요소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봉사를 의무감 하나만으로 했는데 작년에 수강하였던 교양 수업을 통해 봉사에 재미를 느꼈고 그래서 자원봉사론 수업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재미만으로 하던 작년과는 달리 이번엔 ‘이론적 배경’을 배웠고, 개념에 대해 심층적인 이해를 했기 때문에 봉사라는 것이 또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이론 뿐 아니라 봉사 활동처를 찾는 방법이라던가 보험의 중요성 등 교수님의 경험담도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내가 봉사한 곳
- 각화종합사회복지관 28시간

4.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
- 발열 체크 봉사도 그렇고 도서업무 관련 봉사를 했을 때도 짧은 순간이지만 대화를 하게 되는데 마스크를 쓰고 봉사를 하다보니 상호간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대하는 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5. 추천여부
- 이론 수업 뿐 아니라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도 한 학기 수업에 포함이기 때문에 봉사계획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람들도 이론 수업이 끝나면 쭉 봉사시간이기 때문에 시간 제약에 대한 부담 없이 이 수업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론 학습 또한 어렵고 지루한 내용이 아니라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많고 배경이나 역사 같은 흥미로운 내용인 점도 제가 이 수업을 추천하는데 큰 이유가 됩니다!!

6. 향후 봉사활동 계획
- 저는 중간 보고서에도 말했듯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봉사라면 많이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주로 앉아서 사람을 대하는 봉사를 했기 때문에 몸을 많이 쓰는 것도 해보고 싶습니다. (겨울이 되면 꼭 연탄 나르기 봉사를 할 것입니다!)
 방학 동안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친구와 함께 봉사를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다음 학기에 학교에 봉사 동아리가 있다면 가입하여 저의 봉사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