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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고유민 지역아동센터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봉사활동을 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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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유민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2-06-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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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최종 보고서

고유민

‘자원봉사론’이라는 강의의 5주차 이론 수업을 마치고 생각하지 못했던 자원봉사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는 자신이 원해서 섬기는 일입니다.
자원봉사활동의 특성에는 자유의지로 활동하는 자발성, 다른 사람에 의해 강제되어서는 안 되는 자주성, 보람 이외에 물질적 보상을 기대해선 안 되는 무보수성, 공익성, 지속성 등이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작은 활동이 지속되면 더 큰 관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좀 더 발전하고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성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의 영역은 직업의 종류만큼 매우 다양합니다. 자원봉사는 공동체의 공존과 변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국립 5.18 민주 묘지에서 묘 주변 환경정화 2시간 + 푸른 마을 공동체에서 장난감 세척 및 대여 보조 3시간 +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관람객 안내 및 응대 4시간 +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행사 보조 1시간 + 무등 클래스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지도 및 놀이 지도 6시간 +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행사 보조 2시간 +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사랑의 식당)에서 주변 환경정화 및 급식 나눠드리기 7시간 = 2시간 + 3시간 + 4시간 + 1시간 + 6시간 + 2시간 + 7시간 = 25시간 봉사활동 했습니다.

⦁푸른 마을 공동체 센터 (3시간)
- 푸른 마을 공동체 센터에 있는 장난감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건물 창문 및 주변 환경정화를 했습니다. 장난감 세척 및 대여 보조, 실내놀이터 운영지원을 했습니다. 장난감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이 장난감을 빌려줍니다. 빌리고 반납하시면 저는 장난감을 물티슈로 닦고 소독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장난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봉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장난감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의 손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좀 더 꼼꼼히 신경 써서 소독했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 (4시간)
-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관람객 안내 및 응대했습니다. 주 봉사로는 출입자 발열 체크 업무를 했습니다. 체험전시물 이용 안내, 안전 및 동선 관리했습니다.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과학에 흥미를 느낀 분들에게 이 봉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입자 발열 체크를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했습니다.

⦁무등 클래스 지역아동센터 (6시간)
- 무등 클래스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지도 및 놀이 지도했습니다. 오후가 되자 아이들이 하나둘씩 지역센터로 왔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고 공부도 도와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교통안전교육을 받으러 갈 때 함께 이동하며 안내했습니다. 저녁 준비를 돕고 식탁 정리 및 설거지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봉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6시간이라는 시간이 짧으면 짧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정이 많이 쌓여 헤어지기 어려웠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맞춤 봉사였고 정기적으로 봉사를 하고 싶은 봉사였습니다.

⦁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사랑의 식당) (7시간)
- 사랑의 식당에서 책상 및 바닥 청소, 급식 배분 등 활동을 했습니다. 이러한 봉사활동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노인분께 급식을 배분하고 치워드리기도 하였습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을 때, 어르신분들이 고맙다고 수고한다고 말을 해주실 때마다 마음이 찡하고 봉사활동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봉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국립 5.18 민주 묘지 (2시간)
- 국립 5.18 민주 묘지에서 묘 닦기 및 주변 환경정화를 했습니다. 빛고을 청년봉사단이라는 봉사단을 우연히 알게 되어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봉사단에서 봉사활동을 잡아주어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에 힘써주시는 분들의 묘를 닦는 활동이 되게 영광이었고 다른 어떤 봉사활동보다 뜻깊었다고 느꼈습니다.

자원봉사론이라는 강의를 수강해서 봉사활동을 더 많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든 하고 싶어서 하든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의의를 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9기 빛고을 청년봉사단과 전남학숙에서 운영하는 봉사동아리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향후에도 봉사단에 일원으로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할 것입니다. 방학 기간에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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