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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후기

이민우 더 좋은 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 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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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우
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22-12-0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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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2학기에 자원봉사론이라는 교양수업을 듣게 된 이민우입니다. 5주간의 이론 학습에 대한 소감은 교수님께서 봉사활동에 관련하여 많은 새로운 지식들을 알려 주셔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고 교수님께서 국민 기초생활 보장제도라는 책도 주셔서 내가 살면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새로운 우리나라 기초생활 보장제도들을 알게 되었다. 또한 교수님이 진짜 많은 자원봉사단체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유튜브에 교수님 성함을 써도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보고 진짜 이 분야에서 이렇게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존경스러웠다. 또한 각종 블로그에도 교수님께서 직접 글을 써주셔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정보들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또한 해외에서도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강의 해주셔서 새롭게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나라 해외에서도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알려주신게 많지만 가장 생각나는 것은 무료로 예방 접종을 맞는 글을 강의해 주셨던게 기억에 남는다. 예방 접종이라하면 돈을 내고 접종한다고 생각했는데 교수님께서 예방 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고 설명해주셔서 이것 또한 새롭게 알게 되었다.

봉사활동 최종보고서

봉사 기관
나주시에 위치한 더 좋은 노인복지센터
봉사 시간
더 좋은 노인복지센터(12시간) + 헌혈(혈소판혈장헌혈12시간시간) + 헌혈(혈소판헌혈4시간) = 총 28시간          헌혈 4회실시했습니다.


저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더 좋은 노인 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지원하여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어디에서 자원봉사를 해야할지 걱정이 많았지만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1365자원봉사 포털을 검색하여 찾아보니 내가 사는 곳에도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았다. 이렇게 내가 직접 신청하여 가는게 처음이라서 약간 긴장되긴 했지만 설레는 마음도 있었다. 노인 복지센터에서 주로 하는 활동들은 식사 준비도와드리기, 간식 챙겨드리기, 어르신 치매예방 율동 함께하기, 뇌블럭 경진대회라는 것을 열어 어르신들의 뇌를 자극시켜주는 신기한 활동들을 많이 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집으로 귀가하실 때 차량에 탑승하여 어르신들 말벗, 안전하게 내려드리기 등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였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몇 번 실수를 하였지만 봉사기관 선생님들께서 잘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다. 또한 복지센터에서 율동을 하며 어르신들과 재미있게 놀았다는게 신기했다. 제 성격이 소심해서 못 할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있었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웃으시면서 행복하신 모습을 보니 우리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더 신경쓰고 어르신들과 이야기하고 그랬던거 같다. 그리고 복지센터에서 활동해보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노인들의 연령이 초등,중등 정도 된다는것도 알게 되었다. 나이를 많이 드시면 나도 저렇게 되겠지?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마음이 아팠다....

여기선 느낀게 초등학교 ~ 고등학교일 때 봉사활동과 대학교 봉사활동에는 뭔가 차이가 있는거 같다. 초등~ 고등학교때는 일을 시켜야 하는데 대학생이 된 후 봉사활동은 내가 직접 도와드리고 먼저 한발 앞장서서 하는 그런 모습들이 어렸을 때와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또한 관계자분들에게 칭찬도 받아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저는 헌혈도 3회 하였습니다. 집이 나주라서 헌혈을 하려면 광주로 가야 헌혈을 할 수 있지만 헌혈주기가 되면 최대한 가서 헌혈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시간있을 때 헌혈을 많이해 봉사활동 시간 때문이 아니라 사람을 살린다는 생각을 하며 헌혈주기마다 헌혈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벌써 개강하고 헌혈을 3회하여 봉사활동 시간은 헌혈로 12시간을 채웠습니다. 헌혈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번 계기에 모든 종류의 헌혈을 다 해보았다. 전혈은 말 그대로 빨간피를 뽑는 것이고 2달뒤에 다시 헌혈을 할 수 있다. 혈소판혈장성분헌혈과 혈장성분헌혈 은 피에서 혈장과 혈소판만을 따로 뽑아낸후 나머지 피는 다시 나의 몸으로 넣는 방식이었다. 바늘 하나로 피를 뽑고 다시 넣는 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이 성분헌혈은 시간이 오래걸린뿐만 아니라 바늘을 계속 꽂고 있어서 팔이 아플수도 있다. 성분헌혈은 2주뒤에 다시 할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았다. 50번을 하면 금장 트로피를 주는데 저는 50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봉사활동계획은 20시간이상을 채웠다고 여기서 끝날게 아니라 헌혈은 사람을 살리는 좋은 활동이므로 꾸준히 헌혈을 하러 가야겠다. 하다보니 10번의 헌혈을 하게 되었는데 30번, 50번을 하여 상도 받아야겠다. 예전에는 헌혈이 무섭고 그랬지만 지금은 무섭지 않고 사람을 살린다고 생각하며 꾸준히 헌혈을 하러 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헌혈을 왜 이렇게 많이 하냐? 는 질문도 많이 받았습니다. 주변에 피가 간절히 필요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나의 작은 도움이 사람들을 살렸으면 좋겠다.
나의 작은 도움으로 한 생명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게 느낀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론이라는 교양과목을 같은 학과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평소알지 못한 기초생활법과 자원봉사를 왜 하는지 등 새로운 정보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적극 추천합니다. 또한 이 교양과목은 5주간의 이론수업 후 나머지 수업들은 직접 자신이 봉사활동을 하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시험이 아닌 대체보고서를 제출한다는 것이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 자신이 시간을 조절하여 미리 봉사활동을 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시험기간에 다른 시험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서로서로 좋은 것 같아 적극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교수님 덕분에 많은 지식들을 알게 되었고 봉사활동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대면 수업하면서 국민 기초생활제도, 광주 장애인인권 운동사, 생애주기별 복지상식 총 3권의 책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다 읽어보겠습니다.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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