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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봉사활동 30시간을 의무적으로 채우고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각자 봉사활동을 할 기관을 선택하시라고 말씀을 하실 때 난 그동안 봉사활동을 다녔던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해야지 라는 생각과 함께 그곳으로 기관을 선택하였다. 기관은 내가 실습을 했던 기관 이었지만 실습생이었을 때는 사회복지 현장에 대해서 습득을 했지만 지금은 매주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어느 정도 친해져서 안부인사도 하고 농담도 하는 듯 친 손자처럼 다가 가는 내모습을 보면서 나중에 노인복지관으로 진출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께서 한문이나 기타 평생교육 프로그램중에서 재능 봉사를 하시는 것을 보면서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내 가슴한편에는 어르신들께서는 남을 가르치시는 것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이 존재했었던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수정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