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31497 박향목/작은 최상급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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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학기 때는 수업을 핑계로라도 봉사활동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자원봉사론 이라는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봉사시간 30시간을 어디서 채워볼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노인복지관이나 장애인복지관은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아동복지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봉사 4시간씩 하고 야간 수업을 갈 수 있게끔 학교에서 가까운 봉선동에 있는 한우리 지역 아동센터로 가기로 했습니다. 한우리 지역 아동센터는 공부방처럼 아이들의 공부를 봐주고 저녁도 주며 저녁 9시까지 아이들을 봐주는 시설입니다.
한우리 지역 아동센터를 간 첫날, 너무 일찍 간 바람에 아이들이 없어서 먼저 책꽂이에 있는 책들을 정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한두명씩 오더니 한 방을 가득 채울 만큼 아이들이 왔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봉사자 담당 선생님이 아이 한명을 맡아서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도와주고 채점을 해주라고 하셨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선 새로운 선생님이 와서 당황하고 눈치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서로 눈치를 보고 어색해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어색한 상황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저는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보고, 말을 걸었는데 답이 없으면 장난도 쳐보기도 하며 먼저 다가가려고 많은 시도를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들도 웃으며 장난도 받아주고 먼저 말도 걸어주기도 하며 더욱 쉽고 재밌게 공부를 가르쳐 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날에는 센터 문을 열기 전에 아이들이 나를 잊지는 않았을까...... 다시 처음처럼 풀어 나가야 하는 걸까.......걱정을 하며 센터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진짜 쓸데없는 걱정을 했구나 라는 것을 바로 느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은 선생님 왔어요? 라고 반겨주었고, 복지사 선생님들도 과일과 과자들을 주시면서 반겨주셨습니다.
어제까지 총 8일 갔는데 아이들하고 지금은 많이 친해졌고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이 봉사를 하면서 여러 아이들을 접해보면서 얻은 것들이 많습니다. 한우리 지역 아동센터 봉사활동 경험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과 감정들을 제게 새겨주었습니다.
한우리 지역 아동센터를 간 첫날, 너무 일찍 간 바람에 아이들이 없어서 먼저 책꽂이에 있는 책들을 정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한두명씩 오더니 한 방을 가득 채울 만큼 아이들이 왔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봉사자 담당 선생님이 아이 한명을 맡아서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도와주고 채점을 해주라고 하셨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선 새로운 선생님이 와서 당황하고 눈치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서로 눈치를 보고 어색해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어색한 상황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저는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보고, 말을 걸었는데 답이 없으면 장난도 쳐보기도 하며 먼저 다가가려고 많은 시도를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들도 웃으며 장난도 받아주고 먼저 말도 걸어주기도 하며 더욱 쉽고 재밌게 공부를 가르쳐 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날에는 센터 문을 열기 전에 아이들이 나를 잊지는 않았을까...... 다시 처음처럼 풀어 나가야 하는 걸까.......걱정을 하며 센터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진짜 쓸데없는 걱정을 했구나 라는 것을 바로 느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은 선생님 왔어요? 라고 반겨주었고, 복지사 선생님들도 과일과 과자들을 주시면서 반겨주셨습니다.
어제까지 총 8일 갔는데 아이들하고 지금은 많이 친해졌고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이 봉사를 하면서 여러 아이들을 접해보면서 얻은 것들이 많습니다. 한우리 지역 아동센터 봉사활동 경험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과 감정들을 제게 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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