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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저는 자원봉사 활동의 경험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원봉사론'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고, 지금은 수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막막하였습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자원봉사를 할 때 필요한 것들에 대해 수업해주셨고, 저는 수업을 수강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저는 제가 꾸준히 자원봉사 할 여러 곳을 알아보았고, 전화로 시간과 날짜등을 알아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학교에서 가깝고, 아동쪽에 관심이 생겨 '좋은 친구 지역아동센터'로 정했습니다.
일단, 아동센터에 연락을 해서 제가 봉사할수있는지 부터 정중하게 여쭈어보았고,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시간과 날짜를 정하고 직접 찾아가 교수님에게 제출해야할 계획표를 가지고 센터장님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봉사할 시간과 날짜를 정확하게 정했습니다. 날짜를 정하는 과정에서 저는 월요일에 자원봉사를 2시부터 5시까지 하기로 정했습니다. 정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처음으로 자원봉사를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기쁨에 설레였습니다.
10월 14일 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보자 호기심으로 다가올 줄 알았지만, 너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있었던 후라 아이들은 무관심으로 저를 대했습니다. 저도 처음이라 어색하게 있었고, 센터에 계시던 사회복지사가 시키는 일만 하였습니다. 첫 날은 그렇게 지나갔고, 두 번째 자원 봉사활동을 가는 길에 저는 제가 선택한 자원봉사고 선택하였으면 제 선택에 대해 책임을 다하자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센터에 가서 아이들에게 어색하지만 말도 건네고 장난도 쳐보고 공통의 관심사를 찾아보면서 아이들과 점점 친해졌습니다. 친구같은 선생님이 되어보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공부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선생님의 역할도 있기 때문에 공부할 때에는 공부에 더 초점을 둔 선생님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년, 각자의 성격이 다른 아이들을 상대하기에는 저는 아직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학년들과 고학년을 대하는 것에 좀 더 많은 생각을 하였고, 아이들 개개인을 대하는 것에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저는 처음보다 자원봉사활동에 있어 더 성숙한 자세로 자원봉사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한 면이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원봉사활동의 경험이 많아 질 수록 저는 제 꿈인 사회복지사가 되는 많은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할 것입니다. 지금의 좋은 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서 제가 자원봉사활동을 대해 좀 더 의미있게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봉사시간 30시간을 채우는 것에 목표를 두는 것이 아닌, 아이들을 만나고 아이들의 학습을 지도 하면서 제 스스로가 변화되고 앞으로 제 미래에 대해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남은 시간도 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저의 미래를 위한 많은 발걸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