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공학과 09167034 박관호 / 7공주, 지금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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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봉사 보고서를 쓰기전에 저는, 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대학교 3학년 동안 자원봉사라는 경험을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남들에게 받기만 하고 베풀줄 모르던 저에게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주신 교수과 자원봉사 관련된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막상 자원봉사를 하려고 찾아보니,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곳은 많았습니다. 그 많은 곳들중에서 운암지구 현대아파트 부근에 있는 참빛아동그룹홈 이라는 곳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인터넷을 검색을 해보고, 연락을 한 후, 매주 토요일 AM 09:00~ PM 13:00로 봉사 시간을 잡고 첫 날이 였습니다. 2층으로 된 단독 주택들 사이에 참빛아동그룹홈이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생각하길 '어? 여긴 그냥 주택같은데,,,긴가민가??' 라는 생각을 품으며 초인종을 누르니 한 여자아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누구세요?' '자원봉사하러 온 학생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여자 아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6살부터 고2 여학생까지.. 총 7명..
서로가 경계를 하며, 인증요원이시라는 총괄하시는 분과 상담을 했었습니다.
참빛그룹홈 이란 곳은 전쟁고아나, 부모님이 이혼 또는 알콜중독자 등등 그러한 환경에서 자기 보금자리에서 생활이 힘든 친구들이 지내는 곳 이였습니다. 담당자 분의 가장큰 주의점은 여자아이들만 있었던 곳이라 친하게 지내는건 좋지만, 선은 그어달라는 것이였습니다. 정을주되 마음은 주지 말라는 걸로 들려왔지만, 그 7명의 아이들을 보면 괜시리 안쓰러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와는 달리 그 아이들은 서로가 언니가 되어주고 동생이 되어주며 밝게 지냈습니다.
주의점과 아이들에 대해 들은 후, 무슨 일을 해야 할까 생각 하다 아이들이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일들이 여러개 적혀있는 종이를 보는데, 아, 정말 필요로 하는거구나..
옥상청소,형광등 청소,에어컨 청소,마당청소,페인트칠,곰팡이제거 등등등..
여자아이들만 있던 터라 남자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한 부분들 이였던거 였습니다.
양말을 벗고 슬리퍼를 신고 바짓단을 접어 올리고 물청소도 해주고, 화장실에 쪼그려 앉아 청소도 해주고, 군 제대 이후 서툰 솜씨로 페인트칠도 해주며 1주,2주,3주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페인트 칠을 하던 도중 6살 아이와 고등학생 아버지가 오셨는데, 밝은 얼굴로 반겨 주셨습니다.
페인트칠을 하며 페인트가 묻을까바 자기의 사복을 주신다며 입고하시라는 따뜻한 말씀과, 매번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네던 참에 처음엔 부끄러움 많던 6살 은서라는 아이가 이제는 청소를 하고 있으면 옆에와서 관심을 갖아주고, 웃으며 먼저 말을 건네 주는 걸 보며 '아, 이아이도 이렇게 사랑 받고 크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시작은 비록 봉사시간 30시간이였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봉사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그 7명의 공주들을 보러 가게 되는 시간이 되가고 있었습니다.
주말에 늦잠도 자고싶고, 놀고도 싶지만 매주 토요일을 기다리며 7공주를 보러 가는게 즐거워 졌습니다.
봉사라는 참뜻은 꼭 거창하게 무언가를 이루는게 봉사가 아니라, 작은 일이라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게 봉사라는 참뜻을 알게 됬습니다.
남은 봉사 활동 기간에 더욱더 충실히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7공주를 위해 든든한 오빠가 되어 주겠습니다.
서로가 경계를 하며, 인증요원이시라는 총괄하시는 분과 상담을 했었습니다.
참빛그룹홈 이란 곳은 전쟁고아나, 부모님이 이혼 또는 알콜중독자 등등 그러한 환경에서 자기 보금자리에서 생활이 힘든 친구들이 지내는 곳 이였습니다. 담당자 분의 가장큰 주의점은 여자아이들만 있었던 곳이라 친하게 지내는건 좋지만, 선은 그어달라는 것이였습니다. 정을주되 마음은 주지 말라는 걸로 들려왔지만, 그 7명의 아이들을 보면 괜시리 안쓰러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와는 달리 그 아이들은 서로가 언니가 되어주고 동생이 되어주며 밝게 지냈습니다.
주의점과 아이들에 대해 들은 후, 무슨 일을 해야 할까 생각 하다 아이들이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일들이 여러개 적혀있는 종이를 보는데, 아, 정말 필요로 하는거구나..
옥상청소,형광등 청소,에어컨 청소,마당청소,페인트칠,곰팡이제거 등등등..
여자아이들만 있던 터라 남자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한 부분들 이였던거 였습니다.
양말을 벗고 슬리퍼를 신고 바짓단을 접어 올리고 물청소도 해주고, 화장실에 쪼그려 앉아 청소도 해주고, 군 제대 이후 서툰 솜씨로 페인트칠도 해주며 1주,2주,3주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페인트 칠을 하던 도중 6살 아이와 고등학생 아버지가 오셨는데, 밝은 얼굴로 반겨 주셨습니다.
페인트칠을 하며 페인트가 묻을까바 자기의 사복을 주신다며 입고하시라는 따뜻한 말씀과, 매번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네던 참에 처음엔 부끄러움 많던 6살 은서라는 아이가 이제는 청소를 하고 있으면 옆에와서 관심을 갖아주고, 웃으며 먼저 말을 건네 주는 걸 보며 '아, 이아이도 이렇게 사랑 받고 크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시작은 비록 봉사시간 30시간이였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봉사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그 7명의 공주들을 보러 가게 되는 시간이 되가고 있었습니다.
주말에 늦잠도 자고싶고, 놀고도 싶지만 매주 토요일을 기다리며 7공주를 보러 가는게 즐거워 졌습니다.
봉사라는 참뜻은 꼭 거창하게 무언가를 이루는게 봉사가 아니라, 작은 일이라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게 봉사라는 참뜻을 알게 됬습니다.
남은 봉사 활동 기간에 더욱더 충실히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7공주를 위해 든든한 오빠가 되어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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