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10182111 이국환 / 나를 변화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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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다...
동구노인종합복지권 주간보호센터에서의 8주동안의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나를 되돌아 보게하는 것들이 많았다. 처음엔 단순히 학점을 따기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한것이 사실이었다. 빨리30시간만 딱하고 끝내버리자.. 시간도 없는데 여기에 왜 투자를 해? 이런 식의 반응이었던 나였다. 정말 시작은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시작부터 치매에 걸리신 어르신의 응가를 닦아주고 토한것도 치워주고 어르신들은 통제가 안되고 약간 깔끔함을 떨었던 나에게는 힘든것의 연속이었고, 어르신들끼리 싸울때마다 말리러 가야되고 힘든상황이었다. 그러던 나를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하며 나의 인식을 변화시켜주었다.
한분한분 매력이 넘치시는 분들이었고, 정말 어쩔때는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모습들을 보게 될때마다 흐뭇해지기 시작했고 하다보니 어르신들과도 친해지기 시작했다. 평소 어르신들이나 어른들을 어려워하는 내가 이렇게 변화가 될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어르신들과 농담을 주고받기도 하고 같이 장기를 두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말상대가 되어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러 갔지만 나 역시도 어르신들에게 배우는 것들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기 계시는 어르신들 한분한분 살펴보면 인생의 선배들이 많았다. 장사를 해서 상당한 돈을 벌었었다는 어르신도 계셨고, 법원에 근무하는 분의 어머니, 교장선생님 출신이었던 어르신들도 계셨다.
주간보호센터에는 몸이 불편하신분이 대부분이다. 항상 누군가의 부축을 받아야 되기때문에 혼자서는 화장을 가기도 힘들고, 일단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그러나 어르신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이겨낼려고 조금이라도 더 움직여보려고 항상 노력하신다. 물리치료도 받고, 운동도 하시고 재활도 하시고 이렇게 살기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지난 삶간에 제대로 노력하지도 않고 사회에 불평불만을 하고 살아가는 나에게 많은 반성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젊은 나 건강한 나를 주신것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느끼게 된 것 같다.
나에겐 이번 봉사활동이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였고 거창하긴 하지만 앞으로 내가 나아갈 인생에 조금 생각을 해본 계기가 되지않았나 싶다.
이곳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이 계시는 한은 항상 어르신 옆에서 뒤에서 케어를 해야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도 많이 필요하다. 일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지만 자원봉사자는 많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와줘서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되어주고 즐겁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물론 나도 앞으로 계속 봉사활동 하기로 했다.
8주동안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내 스스로 정말 많은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복지현장에서 직접 근무하시는 직원분들 보며 존경심이 들었고, 이론과 현장은 정말다르다는 것도 아직 실습을 하지는 않았지만 대략 짐작으로 알게되었다. 그리고 봉사활동이라는게 물론 시간을 채워야 한다는 그런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자신이 정말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리고 자신이 이일을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명감을 항상 가지면서 해야된다고 생각하게 만든 것 같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말 뜻깊었던 시간이다. 나를 변화시켜주었으니깐...
동구노인종합복지권 주간보호센터에서의 8주동안의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나를 되돌아 보게하는 것들이 많았다. 처음엔 단순히 학점을 따기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한것이 사실이었다. 빨리30시간만 딱하고 끝내버리자.. 시간도 없는데 여기에 왜 투자를 해? 이런 식의 반응이었던 나였다. 정말 시작은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시작부터 치매에 걸리신 어르신의 응가를 닦아주고 토한것도 치워주고 어르신들은 통제가 안되고 약간 깔끔함을 떨었던 나에게는 힘든것의 연속이었고, 어르신들끼리 싸울때마다 말리러 가야되고 힘든상황이었다. 그러던 나를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하며 나의 인식을 변화시켜주었다.
한분한분 매력이 넘치시는 분들이었고, 정말 어쩔때는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모습들을 보게 될때마다 흐뭇해지기 시작했고 하다보니 어르신들과도 친해지기 시작했다. 평소 어르신들이나 어른들을 어려워하는 내가 이렇게 변화가 될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어르신들과 농담을 주고받기도 하고 같이 장기를 두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말상대가 되어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러 갔지만 나 역시도 어르신들에게 배우는 것들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기 계시는 어르신들 한분한분 살펴보면 인생의 선배들이 많았다. 장사를 해서 상당한 돈을 벌었었다는 어르신도 계셨고, 법원에 근무하는 분의 어머니, 교장선생님 출신이었던 어르신들도 계셨다.
주간보호센터에는 몸이 불편하신분이 대부분이다. 항상 누군가의 부축을 받아야 되기때문에 혼자서는 화장을 가기도 힘들고, 일단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그러나 어르신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이겨낼려고 조금이라도 더 움직여보려고 항상 노력하신다. 물리치료도 받고, 운동도 하시고 재활도 하시고 이렇게 살기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지난 삶간에 제대로 노력하지도 않고 사회에 불평불만을 하고 살아가는 나에게 많은 반성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젊은 나 건강한 나를 주신것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느끼게 된 것 같다.
나에겐 이번 봉사활동이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였고 거창하긴 하지만 앞으로 내가 나아갈 인생에 조금 생각을 해본 계기가 되지않았나 싶다.
이곳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이 계시는 한은 항상 어르신 옆에서 뒤에서 케어를 해야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도 많이 필요하다. 일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지만 자원봉사자는 많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와줘서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되어주고 즐겁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물론 나도 앞으로 계속 봉사활동 하기로 했다.
8주동안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내 스스로 정말 많은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복지현장에서 직접 근무하시는 직원분들 보며 존경심이 들었고, 이론과 현장은 정말다르다는 것도 아직 실습을 하지는 않았지만 대략 짐작으로 알게되었다. 그리고 봉사활동이라는게 물론 시간을 채워야 한다는 그런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자신이 정말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리고 자신이 이일을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명감을 항상 가지면서 해야된다고 생각하게 만든 것 같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말 뜻깊었던 시간이다. 나를 변화시켜주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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